영화는 한편의 무성영화 같다. 도입부는 대사를 배제하고 화면만으로 구성된다. 한 부인이 야채 밭에서 갓 태어난 아이를 발견한다. 부인은 이 아이를 정성껏 기르지만 곧 세상을 뜨고 아이 토토는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성인이 된 토토는 밀라노의 번화가로 간다.
잠자리를 구하지 못한 토토는 빈민촌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줄 결심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광장 한가운데서 석유가 뿜어져 나온다. 땅 주인은 권력을 동원해 판자촌 사람을 몰아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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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를 구하지 못한 토토는 빈민촌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줄 결심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광장 한가운데서 석유가 뿜어져 나온다. 땅 주인은 권력을 동원해 판자촌 사람을 몰아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