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레스토랑을 열어 샨동요리의 전통을 지켜온 하츠에 사토가 지금은 변해버린 샨동요리의 본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샨동요리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음식 다큐멘터리이다.나이가 지긋이 든 사토부부는 도쿄중심가에서 지난하우스라는 조그만 중국음식점을 운영한다. 사토부인은 중국 샨동지방의 지난에서 태어났고 그 지방 요리법을 배웠다. 지난지방의 요리법은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거의 소멸되어서 매년 사토부부가 초청되어 그 지방 요리사에게 요리법을 전수한다. 사토부인은 중국에 샨동의 요리법을 부활시키는데 평생을 바치고 싶어한다.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more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