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곳도... 피할 이유도 없다!
서부의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카우보이들의 삶!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서부의 대초원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살아가는 카우보이들. 보스 스피어맨과 찰리 웨이트, 모스 해리슨, 그리고 버튼은 서로를 존중해주며, 소떼들을 자유롭게 방목하며 우정을 나누는 평화로운 그들의 삶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삶에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친다.
평화를 사수하기 위한 숙명의 대결!
제멋대로인 소떼들에 이끌려 하몬빌의 작은 마을 근처까지 가게 되는 카우보이들. 그곳에서 만난 타락한 쉐리프와 농장주는 공포감을 조성하며, 포악하고 폭력적으로 그 지역을 다스리려고 한다. 평온하고 자유롭던 대륙과 자연의 생활은 점점 사라져가고 보스와 찰리는 그들의 사라져가는 삶의 방식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에 빠져들게 된다.
천상의 연인 수 바로우
혼란 속에서 괴로워하던 찰리는 아름답고 영혼이 따뜻한 수 바로우를 만나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삶의 변화를 맞게 된다. 한편 서서히 다가오는 숙명의 대결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용기있는 카우보이들!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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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Moviemore
서부 영화의 부활, 감독 케빈 코스트너의 부활!
아카데미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 감독, 각본을 포함 7개 부문을 휩쓸었던 영화 <늑대와 춤을>을 통해 잘 생긴 외모의 배우에서 재능있는 감독으로 인정받게 된 케빈 코스트너는 이 영화 <오픈 레인지>를 통해 서부 영화의 부활과 동시에 감독으로서의 자신을 함께 부활시켰다. 미국 개봉 당시 평론가들은 정통 서부영화의 진정한 부활이라는 호평으로 감독과 제작자로서의 케빈 코스트너의 재능에 박수를 보냈다.
게다가 관객들 역시 이 영화에 열광, 연일 찬사를 보냄으로써, 전미 박스오피스 6주 연속 베스트 10이라는 흥행성적으로 보답했다. 평단과 흥행 양쪽의 지지를 받은 영화 <오픈 레인지>는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이후 <워터월드>, <포스트맨>등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있던 코스트너의 화려한 재기를 전 세계에 선포하게 된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향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함께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성격파 배우 로버트 듀발. 강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눈빛을 모두 갖춘 90년대 최고의 스타 케빈 코스트너. 조각 같은 얼굴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스타 디에고 루나. 거기다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매력의 대명사 아네트 베닝까지,
이 모두가 <오픈 레인지>를 위해 모였다. 풍부한 연기 경험을 통해 단련된 노련한 배우들이 이뤄낸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에 관객과 평단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 것은 당연지사.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누구라도 이들의 연기에 동화되어 마치 서부 개척시대 대초원의 카우보이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최고의 서부영화!
사실,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만해도 첨단 테크놀로지 영화가 난무하는 21세기 영화계에 정통 서부 영화는 설 자리가 없는 듯 보였다. 드넓은 황야를 말을 타고 달리는 카우보이의 모습 대신, 세련된 수트에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액션 영웅들이 종횡무진 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 영화는 이런 “잃어버린” 정통 서부극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카우보이들의 우정과 의리, 복수. 그리고 한 장의 도전장으로 시작된, 모든 것을 건 마지막 결투까지. 개봉 당시 미국의 평론가들은"<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최고의 서부 영화"라며 오래간만에 만들어진 이 정통 웨스턴 영화를 크게 환영했던 만큼, <용서받지 못한자>를 기억하는 당신에게 이 영화는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원작소설의 명성을 그대로
감독인 케빈 코스트너는 로란 페인의 소설 <오픈 레인지 맨>을 읽자마자 영화화할 결심을 했다. 그만큼 이 소설은 인간의 욕심과 대조되는 대 자연의 모습.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잘 묘사된 매력적인 웨스턴 소설이었던 것. 자신이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결국, 치밀한 프리 프로덕션과 열성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원작의 스케일과 캐릭터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 놓는데 성공했고,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원작 팬들의 찬사는 물론, 정통 서부영화의 진정한 부활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얻어냈다.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경이로운 서부 대자연!
감독인 케빈 코스트너는 원작을 읽는 순간 몬타나의 대초원과 산들의 수려한 경관을 떠올렸다. 하지만 여기에는 작은 문제가 있었다. 파라마운트사 등 유명영화사의 서부극 세트들이 밀집해 있었던 장소가 바로 이 곳이었던 것. 결국 코스트너는, 이런 식의 인위적인 세트라면 이 영화의 광활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할 것으로 판단, 캐나다 알버타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로 한다. 한 달여간의 물색, 그리고 오랜 작업기간 끝에 록키산맥이 둘러싸고 있는 초원에 세트를 완성시킨 제작진은 몬타나의 풍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지만 훨씬 웅장하고 장엄한 이곳의 운치를 카메라에 담았다. 결국 케빈 코스트너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대륙과 자연, 그리고 액션을 담아낸 고풍스러운 서부영화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정통 서부 영화의 모던한 부활!
정통 서부극에 대한 충실한 기본기와 모범적인 인지, 그리고 진지한 자세를 바탕에 두고 만들어진 <오픈 레인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식상하고 상투적이었던 서부극에 ‘현대 감성’을 입힘으로써, 젊고 모던한 신개념의 서부 영화를 부활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마지막 결투에서의 총격씬은 감독이 어떤 시각으로 기존의 서부극을 현대적으로 재 탄생시켰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수 효과를 배제하고 전통 방식을 따라 촬영한 <오픈 레인지>의 이 정직한 노고와 열정적인 시도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세계 스턴트 어워즈에서 주관했던 “타우러스 어워드”의 베스트 스턴트 연기로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일체의 과장이나 속임수없이 관객을 몰입시키는 진정한 리얼 액션을 알려주는 듯한, 이 마지막 결투장면은 이제까지 어떤 서부영화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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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스피어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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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웨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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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바로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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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박스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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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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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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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보안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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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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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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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 박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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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케빈 코스트너
제이크 에버츠
데이빗 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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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크레이그 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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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제임스 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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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마이클 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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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마이클 J. 더시
미클로스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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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가에 S.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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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로런 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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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존 블룸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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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아미얀 번스타인
크레이그 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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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민디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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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터치스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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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영화사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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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위드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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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openran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