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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더스

Oh! Brothers

2003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03-09-05

감독 : 김용화

출연 : 이정재(오상우) 이범수(오봉구) more

  • 씨네216.50
  • 네티즌6.72

언니들은 모르는 오빠들의 세계!

‘불륜 사진 전문 찍사’ 오상우. 딴짓거리(?)에 빠진 남녀들에게
원치 않는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생계를 꾸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온다.
어릴 적 바람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그의 빚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속됐다는 것.
그 빚을 감당할 능력 없는 상우는
야속하기만한 아버지의 죽음을 원망할 새도 없이
그 빚을 떠넘기기 위해 또 다른 상속인인 이복 동생인 봉구와
그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조루증’이 애들한테 걸릴 수 있는 병인가요?
좀 나이도 그렇고 ^^;;... 그게 장애인으로 분류가 됩니까?

봉구 엄마는 실종 상태고,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이복 동생 봉구만을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우.
그러나 12살 어린 동생 봉구 대신 그를 반기는 것은
겉보기등급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아닌가?
게다가 몹쓸 병 조루증(?)까지??
알고보니 동생 봉구는 실제 나이보다 4배 가량이나 빨리
신체가 노화되는 ‘조로증(早老症)’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특수학교에 맡겨져 있는 상태.
상우는 한참 형뻘로 보이는 동생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봉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그와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시체를 묻을 때 말이예요, 포크레인으로 3미터 안 묻고
그냥 대충 묻으면 파리가 귀신처럼 알고 그 위에 꼬여요.
이게 무슨 뜻이게~~요?

허구헌날 돌려보는 공포영화 <처키> 비디오 덕분에
표정관리까지 영락없는 깡패인 봉구.
그러나 이런 외모에 걸맞지 않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분출하는
사춘기 말썽꾸러기 봉구 때문에
형 상우는 매번 황당한 경험의 연속이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랄한 풍속계 경찰 정반장의
뒷돈 독촉까지 받게 되는데...
빚독촉과 협박에 몰린 상우는 우연히 봉구의 외모 덕분에
채무자들에게 돈 받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배째라던 악성채무자들의 돈까지도 척척 받아내는 동생에게
상우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봉구 또한 형을 도울 수 있음에 기뻐한다.
점차 서로를 알게 되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 두 형제.
그러나 정반장의 악랄함은 극에 달하고,
동생 봉구는 위험에 처한 형을 돕고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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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박평식익숙해진 플롯과 세팅이지만 잔재미는 풍성하다
  • 7
    이동진하반기의 <선생 김봉두>

네티즌 리뷰 (11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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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connor
    2013-06-19 19:09:07
    7
    코미디로 시작해서 휴머니즘드라마로 자연스럽게 전환 되는군
    신고
  • sch1109
    2010-12-23 00:09:17
    8
    [오!브라더스] 그럭저럭 볼만한 코미디 영화

    =======================
    감독;김용화
    주연;이범수,이정재

    ,등의 작품을 만든 김용화 감독의

    2003년도 작품으로서 이정재와 이범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 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범수와 이정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레인 맨을 연상케

    하는 그 무언가를 알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중심에 오봉구 역할을 맡은 이범수의 연기가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성에 관심있는 조금 모자란 애 오봉구 역할을 맡은 이범수의

    모습은 나름 웃음을 주게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왠지 모르게

    자신이 출연했었던 영화 를 떠올리게 해준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

    그래도 조로증 환자 연기를 맡은 이범수의 코믹연기는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또한 이 영화에서 흥신소 불륜 사진 전문 찍사인 오상우 역할을

    맡은 이정재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태양은 없다 그 모습을 떠올리게

    해준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고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무난하게 볼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는

    정도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고 할수 있는 영화

    (그렇게 크게 웃기지도 않은 것은 무엇일까?)

    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more 신고
  • kcw0318
    2009-04-03 14:54:02
    6
    설날,추석 특선영화로 딱인 영화
    신고
  • daminho
    2009-01-29 20:22:01
    7
    웃기다 감동주는 코미디의 정석.
    신고
  • pjw321
    2008-08-21 13:22:42
    10
    웃겼음! 정말 최고의 연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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