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돈을 받는데 무슨 각오가 필요해”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은뜻하지 않은 비리에 엮이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면 큰 보상을 해준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인다.
2년 후 수영의 출소일,
교도소 앞 그녀를 찾아온 사람은 생전 처음 보는 윤선뿐.
수영은 일이 잘못되었다고 직감한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보상을 약속한 앤디를 찾아 나선 수영은
그 뒤에 있는 더 크고 위험한 세력을 마주하게 되는데…
“약속한 돈을 받는데 무슨 각오가 필요해”
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던 경찰 수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