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의 니타는 형 이타와 함께 황량한 항구도시의 무너진 집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3년 전 가출했던 어머니가 돌아오지만, 또다시 아이들을 남겨 둔 채 사라진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불행하게 살고 있지만 삶의 무게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 남성적인 장르를 추구하는 일본의 중견 감독 사카모토 준지의 신작. <보쿤치 - 내가 사는 곳>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 두 형제의 삶을 따뜻한 시선과 넉넉한 웃음으로 담아 내고 있다.
▶ 7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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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적인 장르를 추구하는 일본의 중견 감독 사카모토 준지의 신작. <보쿤치 - 내가 사는 곳>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 두 형제의 삶을 따뜻한 시선과 넉넉한 웃음으로 담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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