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이대로는 안 되는거야?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것.
당신은 지금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있나요?
주인공 카게야마 미츠코(모리구치 요코)는 공무원으로서 오랜 세월 독신 생활을 계속해 왔다. 젊은 여자 동료들이나 상사에게서는 ‘눈에 띄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미츠코는 지금 생활에 별다른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츠코가 근무하는 시청에 유능한 벤처 사업가인 가츠노(나카무라 토오루)가 온다. 업무상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시청을 종종 방문하던 가츠노는 언제나 완벽한 자료를 누가 정리해 주는 것일까 궁금해하다가 수소문 끝에 미츠코를 소개받는다. 그 후 시청에 갈 때마다 미츠코에게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끌린 가츠노는 마침내 미츠코를 차 한잔 마시자고 말한다.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생활하는 외로움도 있던 가츠노는 급속히 미츠코에 매료 되어간다. 한편 미츠코는 자신과 가츠노의 생활의 레벨이 너무 다른 것을 느껴 부담을 느끼고 한편으로는 가츠노에 의해서 자신의 생활이 일방적으로 변하려는 것에 곤혹스러워한다. 함께 살자고 하는 가츠노의 제안을 미츠코는 쌀쌀하게 거절한다.
어느 날, 저녁 장을 보고 귀가하는 미츠코의 방의 바로 밑에 한 명의 젊은이가 이사 오고 있었다.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기타소리. 사소한 일을 계기로 미츠코는 시모카와(마츠오카 슌스케)라는 청년과 친해진다. 가츠노와 있을 때와 달리 있는 그대로 지낼 수 있는 시모카와와의 교제에서 미츠코는 뭔가 편안한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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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것.
당신은 지금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있나요?
주인공 카게야마 미츠코(모리구치 요코)는 공무원으로서 오랜 세월 독신 생활을 계속해 왔다. 젊은 여자 동료들이나 상사에게서는 ‘눈에 띄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미츠코는 지금 생활에 별다른 아쉬움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츠코가 근무하는 시청에 유능한 벤처 사업가인 가츠노(나카무라 토오루)가 온다. 업무상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시청을 종종 방문하던 가츠노는 언제나 완벽한 자료를 누가 정리해 주는 것일까 궁금해하다가 수소문 끝에 미츠코를 소개받는다. 그 후 시청에 갈 때마다 미츠코에게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끌린 가츠노는 마침내 미츠코를 차 한잔 마시자고 말한다.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생활하는 외로움도 있던 가츠노는 급속히 미츠코에 매료 되어간다. 한편 미츠코는 자신과 가츠노의 생활의 레벨이 너무 다른 것을 느껴 부담을 느끼고 한편으로는 가츠노에 의해서 자신의 생활이 일방적으로 변하려는 것에 곤혹스러워한다. 함께 살자고 하는 가츠노의 제안을 미츠코는 쌀쌀하게 거절한다.
어느 날, 저녁 장을 보고 귀가하는 미츠코의 방의 바로 밑에 한 명의 젊은이가 이사 오고 있었다.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기타소리. 사소한 일을 계기로 미츠코는 시모카와(마츠오카 슌스케)라는 청년과 친해진다. 가츠노와 있을 때와 달리 있는 그대로 지낼 수 있는 시모카와와의 교제에서 미츠코는 뭔가 편안한 것을 느낀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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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학생시절부터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과 8mm영화를 제작해 오며 장편 데뷔가 오랫동안 기대되었던 ‘무서운 신인’ 만다 쿠니토시.more
서로 다른 입장에 처한 세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을 치밀한 연출로 그려낸다.
-2002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초대
-레일 돌 상&에큐메닉 신인상 수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