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돌보던 환자의 사망으로 인해 의사로서 무력했던 자신과 생명의 덧없음에 좌절한 미국인 청년 맥스는 깨달음과 구원을 찾아 인도로 온다. 병원을 떠나면서 빈민촌 캘커타에서 무료 진료소를 세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간호사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은 맥스는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을 추스리지 못하고 그녀의 요청을 거절하지만, 캘커타의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그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진료소 일을 돕게 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시티 오브 조이라 불리는 슬럼가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인도인 친구 하사리와 국경, 인종을 넘어선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극한 상황에서 생활하면서도 기백과 쾌활함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접하면서 어느새 맥스는 옛상처를 잊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운영이 힘들던 진료소는 맥스의 노력과 함께 점차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지만 인도의 빈민촌을 주름잡던 마피아는 임대료 인상과 함께 보호료까지 요구한다. 이에 맥스는 슬럼가의 주민들과 함께 마피아의 착취와 횡포에 대항한다.
<킬링 필드>, <미션>에 이은 조페의 휴먼 대작 3부작. 세계 12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는 다큐멘터리 터치 소설의 명작가인 도미니크 라피에르(Dominique LaPierre)의 원작을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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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상황에서 생활하면서도 기백과 쾌활함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접하면서 어느새 맥스는 옛상처를 잊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운영이 힘들던 진료소는 맥스의 노력과 함께 점차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지만 인도의 빈민촌을 주름잡던 마피아는 임대료 인상과 함께 보호료까지 요구한다. 이에 맥스는 슬럼가의 주민들과 함께 마피아의 착취와 횡포에 대항한다.
<킬링 필드>, <미션>에 이은 조페의 휴먼 대작 3부작. 세계 12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는 다큐멘터리 터치 소설의 명작가인 도미니크 라피에르(Dominique LaPierre)의 원작을 영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