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구조대원

Rescue Team

1997 라트비아

애니메이션

감독 : 야니스 시메르마니스

  • 네티즌2.00
(멍크와 레미)와 함께 라트비아의 AB 스튜디오에서 만든 인형극 시리즈. 조금은 모자란 듯하지만 의욕 넘치는 구조대원 벰비, 실리, 포트의 활약 아닌
활약상을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담았다. 1991년부터 제작해 5분짜리애니메이니션 13편이 1차분으로 만들어졌고 2차분 13편은 올 가을에 완성될 예정.
부천에선 1차분 13편과 2차분 중 완성된 11편 등 총 24편을 상 영한다. 극장에서 일하던 세 사람은 공연중에 사고를 치고 쫓겨나 새로운일을 찾아
나서는데 그것이 바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이었다. 이들은 고장난 자동차를 고쳐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해 폐차로 만들어 버린다거나,
무수하게 자라나는 정체불명의 버섯 무리를 없애기 위해 집 을 통째로 폭파시킨다거나, 일부 파손된 동상을 고치려다 아주 부숴버리 는 등 뭐하나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매순간 고객을 위해 최선을다한다. 심지어는 은행을 털다 자동 철창에 갇힌 강도들을 돕기 위해서도무진 애를 쓴다. (구조대원)
역시 배경음악이 돋보이는데 모차르트와 베 토벤의 곡 등 클래식을 변주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흔적이 역력한데 특히
연기가 자욱하거나 눈이 내리는 등의 날씨 연출과 반투명 유령을 등장시키는 등의 시도가 새롭다. 건물과 소품이부서지고 무너지는 것을 의례 결말로
하지만 매번 다른 재미를 준다. (월레스 앤 그로밋)과 비교될 법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와 독창성을 인정해야 할 작품. 노르웨이 루벡영화제, 러시아
모스크바 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에서 수상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둬 AB스튜디오에 톡톡히 효도한 바 있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