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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크러시

Blue Crush Blue Crush

2002 독일,미국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09분

감독 : 존 스톡웰

출연 : 케이트 보스워스(앤 마리 채드윅) 매튜 데이비스(매트) more

  • 네티즌5.00
하와이 오아후섬의 앤 매리의 꿈은 프로 서핑 선수가 되는 것이다. 매일 새벽 여명이 밝기 전에 기상하여 파도타기 연습에 나서는 앤은 인근의 호화호텔에서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과 정성을 파도타기에 쏟으며, 최고로 험난한 파도타기 코스로서 악명높은 '파이프 매스터스' 파도타기 대회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이러한 생활도 프로미식축구 쿼터백인 매트 톨만을 만나면서 변화하게 되는데, 그와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균형이 흔들림을 느낀다. 드디어 대회날짜가 밝고, 앤은 마침내 매트와 친구들, 그리고 동생 페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거대한 파도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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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펼쳐지는 서핑 한판! 비키니 입은 신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푸른 파도까지 곁들여져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영상을 선보인다. <크레이지/뷰티풀>을 연출했던 배우 출신의 제임스 스톡웰이 감독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파도타기의 현장을 보여준다. 기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대한 반응과는 사뭇 다르게 평론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는데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블루 스크린이나 물탱크를 사용하지 않고 오하우 섬에서 100% 촬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덕이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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