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명의 사람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극악한 독재정권에 시민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시끄러운 아르헨티나의 불안정한 사회 속에 화목한 가정의 가장 카를로스는 지식인으로써 아동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아내 세실리아는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불편한 진실들을 기사화하는 신문 기자이다. 어느 날 그녀가 버스 시위 이후 점차 사라지는 학생들과 사람들에 대해 국가적인 음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사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 카를로스의 아내 세실리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아무런 단서도 없이 사라진 그녀를 사무치도록 그리워하게 되는 카를로스와 딸 테레사.
아내가 실종 된 후 카를로스에게 영적인 능력이 생겨났다. 실종자들의 가족들과의 교감을 통해 실종자들의
위기에 놓여진 순간들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 그의 능력으로 밝혀지는 아르헨티나 독재정권의 충격적인 음모와 사실들. 카를로스의 영적인 능력으로 결국은 시민들 속에 숨어있던 스파이까지 찾아내게 되고, 모든 실마리가 풀려갈 찰나 결국 딸 테레사까지 사라져 버린다.
그의 영적인 능력으로 자신의 딸과 그리고 위기에 빠진 실종자들을 구출 해 내기 위해 상상 속의 끔찍한 그 곳으로 향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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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초국가적 음모에 맞서는 초능력자 등장!more
영화 <실종 : 충격적 사실들>은 원래 <이메이징 아르헨티나>라는 원제를 가지고 국내에 정착하였으며 오는 3월 24일,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국내에서 개봉 될 예정이다. 원제에 직접 표기된 국가 아르헨티나의 군사적 독재정권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내용에 바탕 하여 재구성한 영화로써 군사 독재 체제의 강압적인 정치와 안하무인 부정부패의 불편한 진실들을 영화 속에 담아 현재 리비아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들의 실제적인 충격이 디졸브 되어 더욱 더 리얼한 충격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영화 속 주인공 카를로스역을 맡은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국가적 음모로 인해 사라진 아내와 딸 그리고, 시민들을 구출 해 낼 수 있는 키를 가진 역할을 맡았다. 그의 진면목을 또 한번 증명할 섬세한 연기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신문기자인 그의 아내가 사라 진 후 아무런 단서는 없고, 심증만 있을 뿐, 그에게는 그녀를 되찾을 방법이 없다. 그에게 남은 건 오로지 그녀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그리움!
영화 속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맡은 카를로스에게는 인간으로서는 가질 수 없는 절대적인 능력이 생긴다. 실종자들의 가족들과의 교감을 통해 그의 눈 앞에 실종자들과 아내의 처참한 모습들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사라진 이들의 목숨을 되찾기 위해 국가적인 음모에 대항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숨겨진 영적인 능력이 3월 24일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