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
비엔나 외곽의 한 시골마을을 무대삼아 스트레스에 가득 찬 세일즈맨, 자신을 학대하는 남자를 떨치지 못하는 노년의 여성, 반쯤 미친 히치하이커, 사실상 부부관계가 실종된 중년 부부 등 여러 인물들이 펼치는 일그러진 삶의 이어달리기. <숏컷>보다 적나라하게 난교파티, 사도마조히스트적 성행위가 거침없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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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외곽의 한 시골마을을 무대삼아 스트레스에 가득 찬 세일즈맨, 자신을 학대하는 남자를 떨치지 못하는 노년의 여성, 반쯤 미친 히치하이커, 사실상 부부관계가 실종된 중년 부부 등 여러 인물들이 펼치는 일그러진 삶의 이어달리기. <숏컷>보다 적나라하게 난교파티, 사도마조히스트적 성행위가 거침없이 등장하기도 한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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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사이들은 다큐멘터리 <상실시대>(92년), <애니멀 러브>(95년)와 세미다큐멘터리 <모델>(98년)을 통해 현대인들의 파편화된 욕망과 삶을 에누리없이 일러바치는 것으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본격적인 첫 극영화 <개 같은 나날>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