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1999년 12월 31일.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영미’는
남몰래 짝사랑하던 ‘도영’을 향해 인생 최대의 용기를 발휘한다.
그러나 2000년 1월 1일.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공금횡령 방조로 9개월 간의 복역 후 출소한 날,
‘영미’ 앞에 ‘도영’의 마누라라는 낯선 여자 ‘유진’이 나타나는데...
이름은 김영미, 별명은 ‘세기말’인 칙칙한 그녀뉴 밀레니엄의 시대, 컬러풀한 인생을 향해 전진!
1999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