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30대 여성 ‘홍이’.
어느 날, 요양원에 있는 엄마 ‘서희’에게 목돈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의 통장이 간절했던 홍이는 돈을 핑계로 엄마를 데려온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
만만치 않은 성질머리의 서희와 함께 살아야 하는 홍이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생활의 연속이다.
그러나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 매일 어긋나던 모녀는 서서히 서로의 벽을 허물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 속에서 또 다른 마음을 발견한다.
more
어느 날, 요양원에 있는 엄마 ‘서희’에게 목돈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의 통장이 간절했던 홍이는 돈을 핑계로 엄마를 데려온다.
그렇게 시작된 동거.
만만치 않은 성질머리의 서희와 함께 살아야 하는 홍이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생활의 연속이다.
그러나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 매일 어긋나던 모녀는 서서히 서로의 벽을 허물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 속에서 또 다른 마음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