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실마리를 얻기 위해
형사와 살인범의 고도의 심리전이 시작되다!
형사 ‘제이크’는 5년 전 자신이 잡아들인 살인마 르프브르, 일명 ‘예술가’라 불리는 연쇄 살인마를 떠올린다.
그를 모방한 모방 범죄라 판단한 형사 ‘메리’는 예술가를 찾아가 단서를 얻고자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는 점점 예술가에게 집중되고, 메리는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다시 예술가를 찾아간다.
예술가는 메리에게 알 수 없는 발언을 하고, 메리는 예술가가 자신에게 건넨 조각상 속에서 메모를 발견하는데…
과연 메리는 연쇄 살인을 멈출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