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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레이터: 인 노 그레이트 허리

In no great hurry: 13 lessons in life with Saul Leiter

2013 헝가리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78분

개봉일 : 2021-12-29 누적관객 : 1,675명

감독 : 토마스 리치

출연 : 사울 레이터 more

  • 씨네216.00
영화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사진가.

50년대 뉴욕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컬러 사진의 선구자’, ‘뉴욕의 전설’이라 불리는 사울 레이터.

하지만 그는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 주변에서만 55년 동안 사진 촬영을 하며,
80대가 되어서야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은둔의 사진가이다.
뚜렷한 목적 없이 세상을 관찰한 사진가 사울 레이터,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영감의 원천이 된 그의 삶과 예술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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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어슬렁이며 담담하고 어렴풋이 셔터를
  • 6
    이용철먼지와 시간 사이로, 떠나간 예술가를 힐끗 바라보기
  • 6
    박정원작은 파편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씨네21 리뷰

[리뷰] '뉴욕이 낳은 전설'의 삶과 예술 '사울 레이터: 인 노 그레이트 허리' by 박정원 “난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에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자리한 오래된 작업실에서 한 노년의 사진가가 나지막이 말한다. 그의 이름은 사울 레이터, ‘컬러 사진의 선구자’ , ‘거리 사진의 대가’라 불리는 은둔의 사진가다. 1923년에 태어나 1940년대에 뉴욕으로 건너온 그는 뉴욕의 일상을 소재로 사진을 찍으며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생계를 위해 오랫동안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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