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민자 출신으로 런던 교외에서 3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벨라.
어느 날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몸에 난 멍자국이 정부 당국의 오해를 부르고
벨라의 아이들은 강제입양 당할 상황에 처한다.
자신의 가난과 남편의 실직, 그리고 딸의 장애에도 침묵하던 사회 시스템은
한 순간에 나타나 그녀와 가족의 삶을 아프게 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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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몸에 난 멍자국이 정부 당국의 오해를 부르고
벨라의 아이들은 강제입양 당할 상황에 처한다.
자신의 가난과 남편의 실직, 그리고 딸의 장애에도 침묵하던 사회 시스템은
한 순간에 나타나 그녀와 가족의 삶을 아프게 흔들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