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죽이려면 지금이 기회야, 제시카"
거대하고 아름다운 숲… 살인마와 싸울 자는 나 혼자뿐!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데…
"날 죽이려면 지금이 기회야, 제시카"
거대하고 아름다운 숲… 살인마와 싸울 자는 나 혼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