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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엔젤

4th Angel 4th Angel

2001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액션 상영시간 : 96분

감독 : 존 어빈

출연 : 제레미 아이언스(잭 앨건) 포레스트 휘태커(베르나드) more

  • 네티즌5.00
잡지 편집장으로 근무하며 단란한 가정의 가장인 잭 앨건. 그는 가족과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인도 출장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인도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인도행 비행기에 오른다.

인도로 향하던 비행기는 세르비아 상공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비상착륙을 시도한다. 기체의 결함은 곧 수리되지만 기내에는 이미 정비공으로 위장한 세르비아계 테러범들이 잠입한 상태.

테러범들은 5천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며, 비행기를 납치하지만 테러범들과의 협상의지가 없는 세르비아 정부군은 특공대를 기내에 투입시키고, 테러범들과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 기내.

잭 앨건은 아내와 딸을 대피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테러범들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결국 소중한 아내와 두 딸을 자신의 눈앞에서 잃고 만다.

가족의 죽음에 괴로워하던 잭은 테러범들이 무혐의로 풀려나게 된 소식을 접하고 분노한다. 잭은 이러한 법의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에 항의하며 테러범들의 단죄를 호소하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게 되고, 결국 잭은 자신의 힘으로 사건의 재조사를 시작한다.

잭은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생각치도 못했던 의문들과 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족의 살해범들이 영국과 파리에 각각 흩어져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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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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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gusal79
    2007-12-07 01:14:10
    5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만큼은 별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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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k2
    2003-12-31 14:04:36
    아쉬움이 남는 영화

    =======================
    이 영화는 그저께 미국에서 일어났던 항공기 테러를 조금은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서...영화를 보면서도 더욱 긴장감을 느끼게 하더군요....하지만..영화에서 테러의 장면이 나오는 건 처음의 얼마간을 차지할 뿐이었구요..전체적으로 영화를 보고 느낀 건...제작자가 중심에 둔 포인트가..처음과 끝이 조금 빗나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처음에는 테러조직에 의해 가족이 살해된 후...극기야..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 가장의 모습에 중점을 두었던 것 같았는데요...끝으로 갈수록 CIA조직에서의 비리(?)쯤으로 마무리를 지으려한 것 같았구요...무엇보다..사건의 해결로 가는 과정이 미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확실한 인과관계와...복잡하면서도 일관성을 잃지않는 것이 영화의 긴장감을 형성하는 요인이라고 보는 데요..이 영화에서는 그런 면을 찾기가 점 힘들더군요...제레미아이언스의 고뇌하는 모습들이...그런 면에서 힘을 잃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며..이만 줄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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