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운명을 바꿀 비밀이 담겨 있는 브레송 다이어리.
어느 날, 다이어리가 전시된 브레송 회고전에 ‘루팡 3세’의 예고장이 날아들고, 다이어리를 노리는 비밀 조직 역시 고고학도 ‘레티시아’를 이용해 이를 가로채려고 하는데…
과연, ‘루팡 3세’는 브레송 다이어리를 손에 넣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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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다이어리가 전시된 브레송 회고전에 ‘루팡 3세’의 예고장이 날아들고, 다이어리를 노리는 비밀 조직 역시 고고학도 ‘레티시아’를 이용해 이를 가로채려고 하는데…
과연, ‘루팡 3세’는 브레송 다이어리를 손에 넣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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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탄생 53주년! 반세기 동안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전설의 캐릭터
시리즈 최초 3D 극장판 개봉으로 시선집중!
몽키 펀치 원작 동명 만화의 주인공으로 전설의 도둑 '아르센 루팡'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괴도와 그 일당의 신나는 모험을 담아 화제를 불러일으킨 ‘루팡 3세’. 지난 1967년 [만화 액션]에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TV 애니메이션은 물론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53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불후의 명작이라 불리는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마법 같은 모험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이자 그가 뽑은 자신의 베스트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작품.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이자 [빨강머리 앤] 다카하타 이사오는 TV 애니메이션 [루팡 3세 PART1](1971)을 연출, 최초의 탑승형 거대 로봇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징가 Z] 시라토 타케시 역시 네 번째 극장판 <루팡 3세: 죽어라! 노스트라다무스> 감독을 맡기도. 이렇듯 내로라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거쳐간 ‘루팡 3세’가 탄생 53주년을 기념해 시리즈 최초 3D 극장판 <루팡 3세: 더 퍼스트>로 오는 5월 21일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르센 루팡’이 유일하게 훔치는 데 실패한 보물이자 전설의 고고학자 ‘브레송’이 남긴 지상 최대의 수수께끼 ‘브레송 다이어리’를 소재로 한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일본 개봉 당시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겨울왕국 2>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오락성은 물론 작품성을 고루 입증해 눈길을 끌기도. 원작자 몽키 펀치는 “새로운 감각이 가득 담긴 멋진 루팡의 탄생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라고 전해 3D CG로 다시 태어난 ‘루팡 3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레전드 캐릭터의 시리즈 최초 3D 극장판 탄생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세기의 보물 ‘브레송 다이어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플렉스한 도둑 ‘루팡 3세’와 비밀조직의 운명을 건 대결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2.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기생수> 시리즈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
& 마블∙디즈니∙드림웍스 할리우드 최정예 군단의 만남!
클래스가 다른 도둑의 등장을 예고한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최고 제작진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먼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기생수> 시리즈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석권하며, 시각 효과의 일인자라 불리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아 기존 [루팡 3세] 시리즈에서 보여왔던 비주얼이 아닌 정교한 3D CG 작업으로 탄생한 개성만점 캐릭터와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2D 캐릭터 디자인에서 3D 모델을 만들면 아주 미묘한 차이로 루팡다움이 사라지는 일이 있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라고 전한 야마자키 감독은 루팡의 시그니처 빨간 가죽 재킷의 풍부한 질감을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움직임이나 표정은 손으로 그려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야마자키 감독은 실사 영상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워킹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데 이어 [루팡 3세] 시리즈 사상 최초 ‘선녹음-후작화’ 제작 방식을 진행,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배가시키기도.
여기에, [루팡 3세] 초창기 애니메이터들을 필두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라이온 킹><미니언즈> 등 전 세계 최고의 17개국 3D 애니메이션 스태프가 참여해 철저한 고증으로 1960년대 프랑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어린 시절부터 ‘루팡 3세’의 팬임을 밝힌 야마자키 감독은 [루팡 3세]가 처음으로 연재된 시대를 영화의 시대적 배경으로 설정했다는 특별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 속 OST 또한 특별하다. [루팡 3세] 시리즈 OST에 참여했던 오노 유지 음악 감독이 세련된 감각의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으로 영화의 품격을 한 단 계 높였다. 기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재즈풍이 아닌 세밀한 편곡 패턴으로 한층 화려하게 탄생한 이번 테마곡은 ‘루팡 3세’의 두 번째 극장판 <칼리오스트로의 성> 주제가 ‘불꽃의 보물’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음악적 특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야말로 전 세계 최고 3D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5월 극장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ABOUT MOVIE 3.
전설의 ‘브레송 다이어리’를 둘러싼 익스트림 어드벤처!
세상의 운명을 건 짜릿한 한탕을 온몸으로 즐겨라!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전설의 고고학자가 남긴 지상 최대의 수수께끼 ‘브레송 다이어리’를 풀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 조직을 막기 위한 ‘루팡 3세’의 익스트림 액션 어드벤처를 담아 지금까지의 극장판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 스틸러 명사수 ‘지겐’, 참철검의 달인 ‘고에몽’, 미녀 도둑 ‘후지코’, 그리고 루팡을 잡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나타나는 ‘제니가타’ 경부가 총출동해 이들의 눈부신 활약과 좌충우돌 케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한 뉴 캐릭터의 대거 등장은 이들 앞에 전개될 사건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설의 보물 속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모험을 나선 고고학도 ‘레티시아’는 고대 히브리어부터 스키타이어, 불어, 아카드어를 해석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역사, 수학적 지식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예고해 루팡은 물론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비밀조직의 멤버 ‘랑베르 교수’와 그에게 지시를 내리는 베일에 싸인 남자 ‘게랄트’의 등장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편 ‘레티시아’와 얽힌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작품 속 관전 포인트는 단연 쉴 틈 없는 액션의 향연이다. 유럽과 남미를 무대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예고한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외국을 무대로 007 시리즈처럼 ‘루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해 시리즈의 전형을 능가하는 압도적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특히, 카 체이싱, 스카이다이빙, 레이저 액션 등 정교한 플롯에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역동적인 4DX 효과와 만나 짜릿한 액션의 클라이맥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는 뉴 캐릭터의 등장과 실사를 능가하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스크린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하는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오는 5월 21일 2D(일반)와 4DX, 다채로운 포맷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