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미술교사로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
어느 덧 정년 퇴임의 시간이 다가오고
문득 아버지의 정년 퇴임 이후가 궁금했던 아들은 질문을 하게 된다.
“아버지, 앞으로 뭐 하실 거예요?”
“다 계획이 있지”
놀랍게도 아버지의 계획은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아버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파리로 향하게 되는데…
한 점 한 점 그림이 쌓이며 몽마르트 언덕의 한 명의 화가가 된 아버지
“아버지,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말해야 하나. 끝내준다”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준 ‘파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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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정년 퇴임의 시간이 다가오고
문득 아버지의 정년 퇴임 이후가 궁금했던 아들은 질문을 하게 된다.
“아버지, 앞으로 뭐 하실 거예요?”
“다 계획이 있지”
놀랍게도 아버지의 계획은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아버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파리로 향하게 되는데…
한 점 한 점 그림이 쌓이며 몽마르트 언덕의 한 명의 화가가 된 아버지
“아버지,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말해야 하나. 끝내준다”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준 ‘파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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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은퇴 후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몽마르트 파파>
은퇴 후 꿈꿔왔던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한 아버지
전세대 공감 다큐멘터리 탄생 예고
현대 사회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퇴직 후 안정적인 세컨 라이프 준비에 대한 고민과 웰빙을 넘어서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 그리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즐겁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미술교사로 평생을 산 아버지가 은퇴 후 인생의 꿈인 몽마르트 거리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은 웰에이징 국민 다큐멘터리 <몽마르트 파파>가 해답을 제시한다. <몽마르트 파파>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이지만 은퇴 이후의 삶을 모색하는 아버지 민형식의 일상과 열정을 통해 웰에이징을 고민하는 세대를 넘어서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줄 작품으로 눈여겨볼만한 것.
<몽마르트 파파>는 아버지 민형식의 오랜 꿈이었던 몽마르트 거리화가가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모습, 몽마르트 언덕에서 한점 한점 그림을 그리며 꿈을 이뤄가는 모습, 프랑스 곳곳의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영감을 얻는 모습 등 은퇴 후 진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아, 아버지 인생 최고의 화양연화를 관객들에게 전하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부모님, 그리고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퇴직 후 제2의 삶에 대한 고민과 노년기 웰에이징’에 대해 담고 있어 전세대 공감 다큐멘터리 탄생을 예고한다.
HOT ISSUE 2.
“아버지, 퇴임하시면 이제 뭐 하시려고요?”
아들, 민병우 감독이 영화로 담아낸
아버지 민형식의 꿈
웰에이징 다큐멘터리 <몽마르트 파파> 탄생 스토리
민병우 감독은 2013년 개봉한 <그 강아지 그 고양이>의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으며 세계 최초 아이폰 장편 영화를 탄생시켰다. 16미리, 35미리, HD 카메라 등 다양한 매체로 단편 영화 작업을 해 온 민병우 감독은 아이폰이 가진 촬영 매체로서의 가능성에 매료되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좌충우돌 연애담 <그 강아지 그 고양이>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작업을 이어온 민병우 감독은 다가오는 새해 웰에이징 힐링 다큐멘터리 <몽마르트 파파>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34년간 미술 선생님으로 일한 아버지의 정년퇴임이 가까이 다가오자 별생각 없이 물어본 “퇴임하시면 뭐 하실 거예요”라는 질문과 “다 생각이 있지”라는 아버지의 대답에 호기심이 발동한 민병우 감독이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아버지의 퇴임 이후의 삶을 추적하기로 결심하며 영화 <몽마르트 파파>가 시작되었다.
<몽마르트 파파>는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의 정서와 리얼한 감정을 온전히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민병우 감독이 촬영과 편집까지 맡아 진행했고, 약 2년의 시간에 걸쳐 완성되었다. 민병우 감독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거나 부모님을 따라 다른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프랑스에서는 한 달 동안 집중 촬영을 진행해 생생한 다큐멘터리 <몽마르트 파파>를 완성했다. 민병우 감독은 편집 당시 프랑스에서 촬영한 영상을 확인하며 아버지 민형식이 몽마르트 거리화가로 꿈을 이루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프랑스에서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설계, 엄청난 분량의 소스를 재확인하고 편집하는 과정에만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민병우 감독은 “100세 시대, 나의 부모님의 퇴임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이 어쩌면 모든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고, 이 다큐멘터리가 잘 만들어져 관객들에게 보인다면 의미가 있는 일이겠다”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아버지의 퇴임식부터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며 꿈을 이루는 아버지 민형식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영화 <몽마르트 파파>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HOT ISSUE 3.
아들 민병우 감독이 직접 촬영을 해야만 했던 이유!
꾸밈 없는 순도 1000%
아버지 민형식 ♥ 어머니 이운숙의 특급 케미
<몽마르트 파파>의 아버지 민형식이 꿈에 그리던 몽마르트 언덕의 거리화가가 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면,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의 생리얼 부부 케미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첫 등장부터 티격태격! 두 분 웃음을 크게 뽑아주신다”, “부부가 투닥투닥 하는 모습들이 유쾌하게 그려져 웃음 지으며 관람할 수 있는 작품” 등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의 티격태격 현실 부부 케미에 공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몽마르트 파파>의 첫 촬영은 아버지 민형식의 마지막 수업 때이고 민병우 감독이 촬영을 먼저 시작했다. 추후에 전문 촬영 감독을 구하려고 했던 민병우 감독은 아들의 시선이 아닌 카메라를 든 관찰자 시점에서 본 어머니 이운숙의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다고 느껴 촬영 기술이 능숙하지 않지만 본인이 직접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도저히 아들인 민병우 감독이 카메라를 들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날 것 그대로 느낌이 영화 속에 담겼는데 리얼한 부부의 모습부터 진짜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엄마, 아빠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병우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 어떤 느낌이 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고 “<몽마르트 파파>는 아들의 시선으로 찍는 것이 진정성이 느껴지겠다”라는 결론에 도달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촬영 시에도 별도의 스태프가 없었기 때문에 민병우 감독이 촬영을 하고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이 하고 싶고 말하고 싶은 그대로를 조금의 꾸밈도 없이 카메라 속에 담아냈다. 이로 인해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하게 된 다큐멘터리는 입체적으로 살아 숨 쉬는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의 케미가 촬영 기간 내내 민병우 감독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민병우 감독은 “카메라 앵글 속 아버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에너지가 넘치고 열정적이며 순수했다”라고 전하며 그 순간을 포착하는 순간의 희열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거침없는 언변과 아버지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 촬영 시 민병우 감독은 웃음을 참아 내느라 여러 번 카메라가 미세하게 흔들리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살려내 연출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진정성 있는 생리얼 다큐멘터리 작품을 탄생시켰다.
HOT ISSUE 4.
“파리를 떠나기가 싫다”
영화로 떠나는 낭만적인 프랑스 여행
황홀한 미술관 투어
<몽마르트 파파>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낭만적인 프랑스의 곳곳을 영화 속에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프랑스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그리고 몽마르트 언덕길까지 낭만적인 풍광과 함께 파리를 벗어나 니스, 에즈, 에트르타 그리고 프랑스 남쪽 지중해 연안에 있는 공국인 모나코까지 다양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프랑스 에트르타의 경우 여러 미술관을 갈 때마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이곳에서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린 곳으로 아버지 민형식도 꼭 가보고 싶어하던 곳이었다. 에트르타 코끼리 바위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아버지 민형식, 어머니 이운숙의 감탄을 자아냈고, 민병우 감독은 관객 모두가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에트르타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에트르타에서 영감을 받았듯 아버지 민형식 또한 영감을 받아 에트르타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관객들과 함께 그때의 감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 민병우 감독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여 고흐의 작품과 무덤 등 그의 발자취를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정을 전한다. 특히 강하게 쏟아지는 비를 뚫고 고흐가 죽기 직전에 정열적으로 그린 ‘까마귀가 있는 밀밭’의 실제 장소를 바라보며 “우리가 사는 게 아무것도 아니거든. 멋진 작품을 남기고..”라고 말하는 아버지 민형식의 모습은 영화의 진한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몽마르트 파파>는 프랑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미술관 투어를 영화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민병우 감독은 “파리에 있는 거의 모든 미술관을 가봤다”라고 전했을 만큼 프랑스 대표 미술관과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을 영화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버지 민형식이 몽마르트 언덕에서 퇴근을 하고 하루 일과의 마무리로 어머니 이운숙과 함께 미술관 투어를 진행했는데, 루브르 박물관부터 모네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관까지 다양한 미술관을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고흐부터 샤갈, 모네, 달리, 로댕까지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화가들의 다채로운 작품과 화풍까지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배가시킨다.
‘REAL’BEHIND STORY
#아찔했던_지하철 소매치기
<몽마르트 파파>의 민병우 감독은 영화를 촬영할 당시 가장 아찔했던 순간으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순간을 들었다. 바로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아버지 민형식과 어머니 이운숙이 소매치기를 당했기 때문이다. 민병우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 가기 전부터 주변 지인들로부터 주의 당부를 익히 들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소매치기의 피해자가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특히 아버지 민형식은 친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돈을 모두 소매치기당했고, 다음날 경찰서를 찾아가 4시간가량 조서를 꾸미고 수사를 받는 번거로운 수고를 해야 했다.
#당황스러웠던_몽마르트 언덕 총파업
민병우 감독은 <몽마르트 파파>를 프랑스에서 촬영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으로 몽마르트 총파업을 꼽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민병우 감독은 영화적으로 무척 재미있는 순간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총파업 당시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 민형식의 그림에 관심을 보이는 손님들이 많이 몰려 들었고, 그림이 팔리려던 순간이 있었지만 아버지 민형식은 몽마르트의 다른 화가들과 함께 총파업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걱정됐던_카메라 수리
프랑스에서 <몽마르트 파파> 촬영 후반에 접어 들었을 때 카메라 렌즈 안에 큰 먼지가 들어가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병우 감독은 카메라 수리를 하기 위해 알아보는 과정 중 언어도 잘 통하지 않고, 수리 기간이 얼마 걸릴지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결국 카메라의 수리 없이 렌즈 구석에 낀 먼지를 피해 앵글을 잡아 촬영을 진행했다. 그렇게 촬영된 장면들은 후반 작업에서 먼지를 지우는 작업을 거쳐 영화 속에 삽입될 수 있었다.
#고생했던_프랑스 강추위
<몽마르트 파파>는 파리에서 12월에 촬영되었다. 보통 파리는 기온이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영화의 촬영 중에는 비가 자주 왔고, 민병우 감독은 “잦은 비 때문에 뼈가 시린 추위”라고 표현해 촬영 당시의 추위를 단번에 느끼게 한다. 또한 민병우 감독은 빗물이 카메라에 닿지 않도록 촬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아버지 민형식도 강추위 속에서도 몽마르트 언덕의 거리화가로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작품을 그렸다. 특히 고흐가 마지막 여정을 보냈던 오베르 쉬르 우아즈 마을에서는 많은 비가 쏟아져 카메라 렌즈에 빗방울이 튀는 등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감독은 수시로 렌즈를 닦으며 아버지 민형식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모습은 <몽마르트 파파>의 후반 엔딩을 장식하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