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인생이지만,
못해본 게 취업만은 아니잖아?!
계절학기 신청 클릭전쟁에도 실패하고 기숙사에서도 쫓겨나자,
얼떨결에 서핑 게스트하우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금수저 서퍼 성민과 시비가 붙은 준근은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서핑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서핑이라곤 1도 모르는 준근을 위해 게하 베테랑 서퍼 3인방이 나서지만
준근의 몸은 도무지 보드 위에서 일어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서핑도 취업도 제자리 걸음, 열정만렙 준근의
객기 충만한 서핑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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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끝없는 변신의 귀재, 충무로 블루칩 이학주가 뜬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예고!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세 배우 이학주가 브라운관을 넘어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반가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영화 <검은 사제들>의 원작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며 영화계에 등장한 신예 이학주는 <나를 기억해>, <협상>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어떤 캐릭터에도 완벽하게 스며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의 첫 상업 영화 주연작 <왓칭>에서는 현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부부의 세계]에서 역대급 빌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히 입증해냈다. 이렇듯 한계를 모르는 변신의 귀재 이학주가 이번엔 제 나이에 어울리는 20대 취준생으로 새로운 매력과 변신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홧김에 질러버린 서핑 배틀에 뛰어들어 ‘취업’과 ‘서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열정파 취준생 ‘준근’ 역을 맡았다.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히 쌓은 연기 내공으로 졸업도 미룬 채 취업난에 허덕이는 취준생의 각박한 현실을 엉뚱하고 찌질하면서도 때론 특유의 패기 가득한 풋풋한 매력으로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정만렙 청춘의 모습으로 반전 변신을 예고한 배우 이학주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2
“삶을 위트있게 바라보는 시선, 유쾌하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
<족구왕>, <소공녀> 잇는다! 관객들이 찾던 새로운 독립영화의 탄생!
스펙을 쌓느라 고군분투하며 좋아하는 것을 숨긴 채, 현실에만 몰두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다는 심요한 감독의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한국 영화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없었던 ‘서핑’이라는 소재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현실밀착형 스토리의 신선한 조합으로 영화제 초청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꿈도 취업도 힘든 모두의 현실적인 고민을 무겁지 않고 가볍게, 유쾌하게 그려내며 영화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여기에 신선한 소재와 코믹한 스토리 못지않은 만화적인 연출력으로 깨알 웃음까지 확실히 챙기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은 물론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족구왕>, <소공녀>를 능가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찾던 센스만점 청춘 독립영화의 탄생을 알린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각박한 현실을 감내해야 하는 취준생들에게 어설픈 위로나 희망을 강요하기보다, 서핑을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한 일탈을 그리며 웃음과 힐링까지 모두 전하고 있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올해, 모두가 기다리던 새로운 독립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ABOUT MOVIE 3
탄탄한 연기력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재미까지 채웠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를 빛낸 충무로의 특급 조연군단!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는 이학주와 함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베테랑 조연 군단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걸크러시가 매력 포인트인 ‘유나’ 역에는 <시선 1318>로 데뷔해 탄탄한 필모를 쌓고 있는 박선영이 캐스팅됐다. 털털함이 매력인 이 역할을 위해 유독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는 감독은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박선영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영씨>, <델타 보이즈>, <가장 보통의 연애>로 영화계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신민재는 이론 최강 ‘태우’ 역을 맡아 이학주와 불꽃 같은 서핑 제자 케미를 완성시켰다. [미생]에서 얄미운 자원팀 ‘유대리’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신재훈은 아재력 최강 ‘원종’ 역을 맡았다. 남다른 아재력으로 갖은 중재 역할을 도맡으며 연기 밸런스를 맞춰주는 인물로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주인공 ‘준근’의 라이벌인 금수저 서퍼 커플 역에는 김범진, 김윤지가 합류했다. 김범진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수 NS윤지가 아닌, 배우 김윤지로 맹활약을 예고한 김윤지는 SNS 인싸여신 ‘지호’ 역으로 등장해, 등장만으로도 모두를 압도하는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한석규와 대립을 펼친 ‘박민국’ 역으로 화제를 모은 김주헌, [꼰대인턴], [모범형사] 등 베테랑 배우 손종학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충무로의 특급 배우들의 합류로 남다른 재미가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