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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움길

A Long Way Around

2018 한국 전체 관람가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76분

개봉일 : 2019-06-20 누적관객 : 7,973명

감독 : 이승현

출연 : 이옥선(본인) 이용수(본인)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00

꽃도 있고, 웃음도 있고, 할머니도 있고!

각양각색의 할머니들로 조용할 날이 없는 ‘나눔의 집‘
이곳에서 유쾌한 그녀들의 삶을 마주하다!

노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박옥선 할머니부터
자유분방한 강일출 할머니, 다재다능한 배춘희 할머니까지!
이토록 정겨운 할머니들을 보았는가?

고난과 역경의 길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길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도 살랑이는 꽃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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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이용철기억이 최선이란 생각으로
제작 노트
ABOUT MOVIE 1

<귀향> 제작진의 뚝심을 이어가다!
350만여 명을 울린 <귀향><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휴먼 다큐 영화

2016년 <귀향>, 2017년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은 제작진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였다. 영화 제작이 끝난 이후에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할머니들의 삶이 온전히 담긴 다큐멘터리 제작까지 착수하며 뚝심 있는 외길을 걷고 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나눔의 집’과 함께 제작한 <에움길>은 평화인권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기억하려는 제작진의 의지를 담아냈다.


ABOUT MOVIE 2

일상 속 자연스레 스며들다!
20년간 기록된 할머니들의 특별한 일상을 통해 전달하는 깊은 울림

영화 <에움길>은 ‘나눔의 집’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간 촬영된 기록물을 토대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할머니들의 일상이자 ‘증언’이 담긴 이 영상들을 토대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한 이승현 감독은 2018년 3월 1차 편집본을 완성하고, 몇 차례의 시사와 수많은 수정 작업을 거친 후 마침내 2019년 3월 휴먼 다큐 영화 <에움길>을 완성시켰다. 이후 2019년 제52회 월드페스트영화제, 제9회 유타주 영화제, 제13회 캐나다국제영화제, 제11회 런던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할머니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 <에움길>은 전 세대 관람객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3

꾸준한 관심이 지속되다!
전국 7개 도시에 이어 일본까지! 감동으로 물든 후원 시사회 개최!

스토리 펀딩을 통해 후원을 마다하지 않은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는 영화 <에움길>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시사회를 마쳤다.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귀향>의 조정래 감독 등 정치계 인사를 비롯해 후원자들까지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한 이옥선 할머니와 당시의 아픔을 증언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 <에움길>은 많은 관객들에게 눈시울을 붉어지는 슬픔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성공적인 전국 시사회 이후 지난 6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재일교포를 비롯한 일본인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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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