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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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 그가 돌아왔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로 진출하다!
2011년 첫 장편 영화 <파수꾼>으로 국내 영화계를 발칵 뒤집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윤성현 감독이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윤성현 감독은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각본상, 제16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제35회 홍콩 국제 영화제 FIPRESCI상, 제21회 스위스블랙무비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 수상을 비롯 에든버러, 로테르담, 뮌헨,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모두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거듭났다. 그해 가장 빛나는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윤성현 감독, 그의 두 번째 작품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공식 초청되며 일찌감치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윤성현 감독은 전형적인 스릴러 장르를 근미래로 이동시켰고, 동시에 현재 한국의 사회적 현실을 매우 효과적으로 계산된 비주얼로 전달한다”라고 영화를 소개했고, 해외 유수 매체도 “멈추지 않는 긴장의 연속” (Hollywood Reporter), “이 훌륭한 스릴러는 창의적인 열정과 기술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The Upcoming), “네 명의 주인공을 추적하는 끈질긴 킬러가 윤성현 감독의 분위기 있는 스릴러에서 가장 멋진 부분” (Variety)이라며 연달아 호평을 쏟아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은 영화 <사냥의 시간>, 상반기 가장 기대작다운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의 삶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조명했던 작품이 <파수꾼>이라면 <사냥의 시간>은 희망 없는 도시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윤성현 감독은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생존’에 관한 은유가 담긴 영화다. <파수꾼>이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 중심의 영화라면, <사냥의 시간>은 직선적인 구조의 이야기와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과 추격전에 초점을 맞춘 체험적인 영화다”라고 <사냥의 시간>을 소개했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벌인 네 명의 친구들과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불명 추격자가 보여주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서스펜스가 압도적인 <사냥의 시간>에 대해 윤성현 감독은 추구하던 스타일과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설득력 있는 가상의 세계관을 만들고자 했다. 영화의 본질인 서스펜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연출적인 영역의 장면 구성과 사운드, 음악에 대해서도 고심을 많이 했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 X 안재홍 X 최우식 X 박정민 X 박해수
대세 배우들의 이유 있는 선택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을 위해 대세 배우들이 뭉쳤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처음이자 다시는 볼 수 없을 강렬한 만남과 신선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으로 3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의리와 패기로 친구들을 이끄는 강렬한 모습부터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는 극한의 상황에서 폭발적인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여기에 “매 순간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강렬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고 감히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안재홍은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계획에 앞장서는 장호를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탈색을 한 것은 물론 온몸에 새겨진 다양한 타투와 거칠고 투박한 스타일의 패션까지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외적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에 이어 <사냥의 시간>으로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친구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에는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박정민이 맡아 열연한다. 특히 그는 <파수꾼>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제훈, 윤성현 감독과 또 한 번의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박해수가 친구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을 맡았다. 그는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을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그 자체만으로도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냥감이 된 네 명의 친구 VS 사냥을 시작한 정체불명의 추격자
오감을 전율시키는 강렬한 스토리와 압도적 서스펜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명의 친구들과 이들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담아냈다.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찾으려 하는 준석은 소중한 친구들 장호, 기훈, 상수와 함께 위험한 작전에 나서고, 네 친구들은 치밀한 계획의 설계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일까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흥미진진하게 작전을 진행해간다. 그러나 새로운 삶을 향한 부푼 꿈을 꾸고 있는 이들 앞에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이 등장하고, 네 친구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냥’을 시작한다. 순식간에 사냥감으로 내몰린 네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필사의 탈출과 이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극한의 추격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속 극사실적인 표현 방식과 치밀한 서스펜스는 <사냥의 시간>이 전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생생함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극한의 추격에 내몰린 네 친구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출부터 숨조차 내쉴 수 없는 공간의 긴장감을 실감 나게 구현한 비주얼과 사운드까지, <사냥의 시간>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중심으로 켜켜이 쌓아 올린 서스펜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의 ‘사냥’을 더욱 스릴 있게 표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윤성현 감독 또한 “<사냥의 시간>은 비주얼과 사운드를 같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보시는 분들 또한 그러한 경험으로 같이 호흡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독보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사냥의 시간>만의 추격전을 기대하게 한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 오감을 전율시키는 강렬한 서스펜스까지 새로운 추격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사냥의 시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돌비 애트모스 특화 제작부터 극한의 액션 쾌감까지
윤성현 감독이 선사하는 강렬한 추격 스릴러의 탄생!
<사냥의 시간>은 가상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네 명의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펼치는 극한의 서스펜스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윤성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시청자들이 영화 속 세계관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영화의 본질인 ‘서스펜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영화를 제작,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영상의 모든 장면을 입체적인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사운드 기술로, <사냥의 시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추격 장면을 섬세하게 조율된 소리로 생동감 넘치게 전한다. 연출을 맡은 윤성현 감독은 “사운드가 지닌 힘을 최대한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영화적 구성과 사운드가 지닌 힘으로 영화가 가진 미덕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해 장르적 체험을 강렬하게 선사할 이번 작품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사냥’과 ‘추격’이라는 키워드를 직선적인 구조로 풀어내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 특히 단순히 볼거리를 위한 액션이 아니라 각 캐릭터가 처한 극한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액션은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윤성현 감독은 “단순히 총을 쏘는 액션이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고 임원근 촬영 감독 역시 “추격 장면이나 총기 액션 장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카메라와 인물들 사이의 거리감이었다. 인물의 감정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거리감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썼다”고 말해 영화 속에서 하나의 캐릭터처럼 느껴지는 강렬한 액션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사냥감이 된 네 친구들은 전문적으로 훈련된 액션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총기를 처음 접하거나 총기가 낯선 캐릭터로 설정, 이들이 느끼는 극도의 긴장감과 두려움까지 생생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한다. 배우들 역시 리얼하고 완성도 높은 추격 장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은 이제훈은 “액션 씬을 촬영할 때 굉장히 많이 뛰고, 긴장하면서 찍었다”면서 “이야기에 몰입해서 따라가다 보면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느끼실 것 같다”고 전해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렬한 추격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독전>, <공작>, <곡성> 베테랑 제작진의 남다른 프로덕션
<사냥의 시간>만의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하다!
윤성현 감독과 함께 <독전>, <공작>, <곡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기량을 발휘한 베테랑 제작진은 <사냥의 시간>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독보적 세계관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윤성현 감독은 “모호한 시대상을 표현하지만 영화 속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싶었다”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사실적인 톤앤매너로 만들어 내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캐릭터, 미술, 촬영, 조명, CG, 의상, 분장 모든 부분에서 리얼리티가 중요했다”고 전했다.
초기 프로덕션 단계부터 수많은 컨셉 회의를 거치며 <사냥의 시간>의 세계관이 만들어졌다. 윤성현 감독은 비주얼 소스와 영상 등 다양한 미술 레퍼런스들을 이미 가지고 있었고, 미술팀, CG팀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구체화 시키기 시작했다. 김보묵 미술 감독은 “<사냥의 시간>은 시작부터 모든 것이 다른 작품이었다. 특히 미술적으로 작은 공간을 디자인한 것이 아닌 세계관을 디자인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면서 기존 작품과 차별화된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케이션 장소 역시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 단순히 낙후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촬영한 것이 아닌 신식 건물과 도로에 컴퓨터그래픽을 더해 무국적의 느낌을 더했다. 윤성현 감독과 제작진은 한국도, 그 어느 나라도 아닌 낯선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간 전체를 폐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CG 작업을 입혔다. 또한 공간 자체만으로도 청춘들의 불안함과 절망감이 느껴질 수 있게 낡은 텍스처 작업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사냥의 시간>의 세계관을 더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기 위해 촬영과 조명 역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계관 전체를 보여주기 위한 드론 촬영부터 영화에서 리얼한 빛을 또렷하게 담기 위한 촬영, 프랙티컬 조명으로 작품의 미장센을 독특하고 돋보이게 하는 작업들이 진행되었다. <사냥의 시간>의 배우들 또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탄생한 신선한 공간과 세계관에 대해 “이곳이 한국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보지 못한 공간들과 미술이 담겨 있다. <사냥의 시간>은 기존에 봤었던 작품들과 분명 차별점이 있는 영화다”, “굉장히 강렬하고 과감한 화면들이 담겨 있는 영화다”,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미장센들이 있다”고 이야기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부터 그래피티까지
<사냥의 시간>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 포인트!
<사냥의 시간>에는 그래피티, 스트리트 패션, 힙합 음악 등 서브 컬쳐 요소들이 적극 반영되어있다. 특히 영화 곳곳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표적인 거리 예술인 그래피티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김보묵 미술 감독은 전문적인 기술은 물론 특유의 자유분방한 예술적 감각이 필요한 분야라 판단해 실제 그래피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은 영화가 가진 명확한 세계관을 완성하기 위해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단순하면서 직관적으로 작업해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 속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표현하려 할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작품 하나하나에 메시지가 담겨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영화에 나오는 작은 선, 작은 낙서 하나까지도 모두 그려진 것”이라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
각 캐릭터의 의상에도 영화의 전체적인 톤과 무드가 녹여질 수 있는 컨셉이 필요했다. 현대적인 스타일보다는 90년대 힙합적인 요소와 영국 훌리건들의 스타일을 반영한 스트리트 패션에 주목했다. 최의영 의상 실장은 “상점들은 문을 닫고, 경제적인 수준의 결핍으로 인해 구제 의류가 보편화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레이어드 스타일과 빈티지 아이템들을 적용했다”면서 시중 아이템뿐만 아니라 빈티지 아이템을 복원하거나 직접 제작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마다의 개성을 살려 준석은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내재된 멋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스타일, 장호는 덩치와 소년 같은 취향에 어울리는 흑인들의 스트리트 패션, 기훈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상수는 네 친구들 중에서 가장 일상적이면서 편안함이 깃든 느낌을 주었다. 한은 총기를 숨길 수 있는 롱 코트와 많은 탄창을 넣을 수 있는 의상으로 구성, 오랜 기간 총기 사용으로 인해 마모되는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실제와 같은 생활감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