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의 손자 세와시가 도라에몽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도라에몽 모양의 찰흙인형을 만들고 있었다. 도라에몽 찰흙인형의 귀 부분이 세와시의 마음에 들지 않아 공작용 로봇 쥐에게 수선을 맡겼다. 하지만 수선을 맡길 때 찰흙으로 만든이라는 말을 빼먹고 그냥 도라에몽의 귀를 고쳐달라는 말만 해서 공작용 쥐 로봇이 말을 오해하여 진짜 도라에몽의 귀를 갉아먹었다. 깜짝 놀란 도라에몽은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 도라에몽이 파리 때문에 재채기를 해서 의사 로봇이 실수하는 바람에 도라에몽의 귀를 복원할 수 없는 수준이 되버리고마는데... 95년에 제작된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와 창세일기' 동시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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