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Movie ]

세상에서 가장 스페셜한 히어로들이 몰려온다!
애니메이션판 <어벤져스> 팀의 탄생!
‘수퍼맨, ‘베트맨’, ‘스파이더 맨’이 한 자리에 모인다면? 관객들의 슈퍼히어로 판타지를 물씬 자극하며, 세계 평화는 물론이거니와 극장가 흥행 평화까지 이룩한 신개념 슈퍼히어로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판 <어벤져스> 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그 흥행 공식을 이어갈 막강 슈퍼히어로 스펙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단 5분 동안 신체능력이 100배로 증폭되는 ‘헌드레드 파워’를 지닌 베테랑 히어로 ‘와일드 타이거’, 건방진 슈퍼 루키로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뒤흔드는 꽃미남 히어로 ‘바나비 브룩스 JR.’,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얼음의 여왕 ‘블루 로즈’, 땅을 지배하는 괴력의 소유자 ‘록 바이슨’, 건실한 바람의 마법사 ‘스카이 하이’, 기업 경영까지 도맡고 있는 사장님 히어로 ‘파이어 엠블램’, 쿵푸와 전기를 결합한 최연소 히어로 ‘드래곤 키드’, 변신술의 귀재 ‘오리가미 싸이클론’. 이와 같이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나이, 성별, 국적을 초월하여 제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슈퍼히어로들의 총출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본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최고의 TV애니메이션!
극장 스크린에서 먼저 만나라!
‘타이거 앤 버니’ 는 지난 2011년 TV 방영 직후, 수많은 팬 층을 양산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히어로 캐릭터 물품의 완판 행진, OST의 오리콘 차트 1위 등극, 그 해 각종 애니메이션 어워드를 휩쓰는 등 열도를 뜨겁게 흔들었다. 그 첫 번째 극장판으로 찾아온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앞서 한국에 상륙, 극장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게 되었다.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작년 9월 22일 일본 개봉하여 개봉 이틀 만에 7만 5천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블록버스터 액션 <어벤져스>를 제치고 첫 주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으며, <레지던트 이블5>와 일본의 국민 수사극 <춤추는 대수사선 더 파이널>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이는 70개 스크린이라는 경쟁작 대비 적은 상영관 수에서 일궈낸 성과이다. ‘나루토’, ‘원피스’ 등 역사가 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불과 2011년 TV방영을 시작하여 색다른 재미와 작품성으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진기록을 보여주었기에 국내 개봉까지 그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건담 시리즈><케로로 극장판 시리즈> 제작사!
40년 전통의 애니메이션 명가 ‘선라이즈’의 야심작!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리얼 로봇의 출현으로 애니메이션계 새 지평을 열었던 <건담 시리즈>의 제작사 선라이즈의 야심작으로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1972년에 설립된 선라이즈는 4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선라이즈의 대표작으로는 로봇 애니메이션 흐름의 판도를 바꾼 <건담 시리즈>를 꼽을 수 있다. <건담 시리즈>는 거대 로봇과 차별화된 ‘리얼 로봇’을 탄생시키며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도 익숙한 <케로로 극장판 시리즈>와 <카우보이 비밥>, <이누야사> 등 양질의 TV시리즈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선보여와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선라이즈의 대표이사이자 영화의 총 제작지휘를 맡은 오자키 마사유키 PD는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에 대해 일본을 넘어 전세계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글로벌 프로젝트임에 강조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명성에 걸맞게 기존의 히어로 무비와는 뚜렷한 차별점을 보이는 신선한 발상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일본 흥행에 힘입어 극장판 2탄이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 경기보다 흥미진진하다!
TV생중계로 펼쳐지는 새로운 액션 영웅의 탄생!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기존 히어로 무비와는 차원이 다른 기발한 설정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영화 속 슈퍼히어로 8인은 거대 스폰서 기업의 월급을 받고 활동하며, 또한 이들의 활약상은 TV생중계로 펼쳐진다. 거대 미래도시 슈테른빌트의 시민들은 마치 스포츠 게임을 관전하듯 슈퍼히어로의 활약상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슈퍼히어로는 범인 검거, 시민 구출 등의 활약을 보여줄 때마다 포인트를 얻게 되며, 매 시즌 최고의 성적을 올린 히어로에게 킹 오브 히어로로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러한 신선한 발상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히어로를 자연스럽게 응원하며 영화에 완벽 몰입하게 해준다.
정의감은 넘치지만 기물파손을 서슴지 않는 민폐 히어로 ‘타이거’, 냉철한 판단력에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흔드는 ‘바나비’. 동일한 초능력을 지녔지만 성격은 정 반대인 그들이 히어로 콤비를 이루게 되며 벌어지는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는 두 히어로의 미묘한 인기경쟁과 희대의 악당 앞에 합심해 싸우는 그들의 대활약상을 스릴 넘치게 그려낸다.




[ Super Hero ]

WILD TIGER (카부라기.T. 코테츠)

소속: 아폴론미디어
능력: 헌드레드 파워
스폰서: SoftBank, S.H.Figuarts, FamilyMart
슈퍼히어로 8인 중 가장 연장자 격에 속하는 베테랑 히어로. 그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정의파이지만, 랭킹에 집착하지 않는 탓에 인기는 늘 하위권을 맴돈다. 데뷔 10년 째 소속되어있던 기업이 합병되고, 새로운 스폰서 기업의 명령으로 ‘바나비’와 콤비를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BARNABY BROOKS Jr.

소속: 아폴론미디어
능력: 헌드레드 파워
스폰서: BANDAI, Crusade, Amazon.co.jp
슈퍼히어로 리그에 새롭게 투입된 슈퍼 루키 히어로. 잘생긴 외모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자신과 성격이 정반대인 ‘타이거’와 시시각각 대립하지만 점차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슈퍼히어로 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진짜 정체는 수수께끼에 쌓여있다.


BLUE ROSE (카리나 라일)

소속: 타이탄 인더스트리
능력: 얼음을 다룬다
스폰서: PEPSI NEX
얼음을 다루는 초능력자로 CF에 출연할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슈퍼히어로계의 아이돌이다.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갔을 때는 친구들에게 정체를 숨기며, 불규칙적인 히어로 업무 탓에 학교생활을 즐길 수 없어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ROCK BISON (안토니오 로페스)

소속: 크로노스 푸드
능력: 피부를 딱딱하게 만든다
스폰서: 규우카쿠, 후토멘도우도우
피부를 딱딱하게 굳히는 초능력의 소유자로 어깨에 달린 드릴을 이용한 공격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범인체포에 실패하는 일이 잦아 히어로 랭킹에서 하위권에 속해 있다. ‘와일드 타이거’인 코테츠와 학창시절부터 친구로 그에게 애정이 담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SKY HIGH (키이스 굿맨)

소속: 포세이돈 라인
능력: 바람을 조종한다
스폰서: USTREAM, TAMASHII NATIONS, T-JOY, MOVIX
지난 시즌 ‘킹 오브 히어로’로 선출된 탑 클래스 히어로.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초능력을 지녔으며, 건실한 근로 청년으로 시민들의 인기는 물론 슈퍼히어로 사이에서도 평판이 높다.


DRAGON KID (황 파오린)

소속: 오딧세우스 커뮤니케이션
능력: 전기를 조종한다
스폰서: Calbee, DAM
최연소 슈퍼히어로로 쿵푸 기술을 사용해 전기 공격을 가하는 히어로이다. 번개를 이용한 공격기술이 주 특기이다.


FIRE EMBLEM (네이단 시모어)

소속: 헬리오스 에너지
능력: 불을 다룬다
스폰서: animate, Domino’s Pizza
불을 다루는 슈퍼히어로로 자신이 직접 경영을 맡고 있는 CEO 히어로이다. 외모와 달리 여성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히어로들의 연애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ORIGAMI CYCLONE (이완 카레린)

소속: 헬리페리데스 파이낸스
능력: 변신술
스폰서: 타카스 클리닉, 나무캬랴 응원단, minimini, BVC
변신술의 귀재인 닌자 히어로이다. 하지만 외형을 복사할 뿐 초능력까지 구현해내진 못한다. 범인 체포보다 스폰서 기업 로고 노출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는 독특한 히어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