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둥이 형제 ‘태주’와 ‘태성’
그리고 형제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찬미’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세 사람은 악몽 같은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의 길을 걷는다.
20년 후...
태성은 냉혈한 부산 최고의 조직 후계자로,
태주는 정의감에 불타는 경찰로서 마주한다
마지막까지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에게
차마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공개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서로를 향해 겨눠야 했던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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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제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찬미’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세 사람은 악몽 같은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의 길을 걷는다.
20년 후...
태성은 냉혈한 부산 최고의 조직 후계자로,
태주는 정의감에 불타는 경찰로서 마주한다
마지막까지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에게
차마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공개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서로를 향해 겨눠야 했던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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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성훈 X 조한선,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강렬한 케미스트리!
윤소이, 공정환까지 합류하며 더욱 극적인 드라마 완성!
2017년 남자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2018년에도 역시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조합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훈훈한 비주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성훈과 조한선,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지금껏 보지 못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안방극장의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에서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훈과 액션에서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하며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한선은 이란성 쌍둥이 형제이지만 물불 가리지 않는 범죄조직 2인자와 정의에 불타오르는 경찰이라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극과 극의 인물로 만나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끌고 간다.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성훈은 조직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2인자 ‘태성’ 역을 맡아 흥미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조직과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인물임과 동시에 남모를 사연까지 갖춘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시켜, 그간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면모로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태주’ 역으로 분한 조한선은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별하는 냉철함을 가지면서도, 가족에 대한 아픔을 가진 인물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태성’과의 갈등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윤소이와 공정환까지 합세하며 더욱 극적인 드라마가 완성된다. 형제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찬미’ 역으로 분한 윤소이는 감춰야만 했던 비밀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서 더욱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며, 공정환은 성훈과 경쟁 구도에 있는 또 다른 2인자 ‘공상두’로 분해, 악랄함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책임진다. 각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과연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묵직한 존재감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ABOUT MOVIE 2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또 다른 핵심 배우들
박철민, 손병호, 박지일, 박정학, 이재용 그리고 김동현까지!
더욱 지독하게, 묵직하게 채워주는 앙상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장인들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총출동, 극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철민, 손병호, 박지일, 박정학, 그리고 이재용, UFC 김동현 선수의 특별출연까지, 연기력과 함께 묵직하게 채워주는 이들의 존재감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팽팽하게 만든다. 서로 권력을 탐하고, 추악함의 끝을 보여주는 여러 인물들의 대립 구도가 이어지는 만큼 배우들 각자가 가진 에너지를 통해 극한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
2017년에도 숨 가쁘게 달려오며 충무로의 핵심 배우로 등극한 박철민이 범죄 조직 마립칸의 뒤를 남몰래 봐주는 비리 경찰 ‘강구’ 역을 맡아, 정의에 있어야 할 그가 조직의 검은 세력에 서야 했던 남모를 사연까지 절절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연극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는 손병호는 마립칸의 절대적 보스 ‘쉐인’으로 대체 불가능의 연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마립칸파와 경쟁 구도에 있는 또 다른 조직 이태원파의 보스 ‘황 회장’ 역에는 <아수라>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심어준 박정학이, 그리고 이재영은 경찰팀장을 맡아 짧지만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성훈과 리얼 액션을 선보일 UFC 선수 김동현은 ‘유관철’을 맡아 주연 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처럼 개성, 연기력, 대체불가 존재감까지 두루 갖춘 탄탄한 조연진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볼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ABOUT MOVIE 3
부산 전역을 고스란히 담아내다!
1년 여간의 조사와 사전 탐색으로 완성된 100% 올 로케이션!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이뤄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감독 박희준은 누구나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듯이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 모두가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와 순수함을 떠올리기 바라는 기획 의도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촬영지를 택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감독 자신의 추억이 깃든 장소 등을 염두에 두고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영화 속 상징적인 공간들 모두 부산 내에서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약 1년여간의 장소 탐색을 진행했고, 로컬 특유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지금까지 부산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등장하는 부산의 주요 배경은 오륙도부터 부산항 7부두까지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는데, 조한선이 사건의 용의자를 추격하며 숨 쉴 틈 없이 달리는 범일동 안창마을과 비밀스러운 거래가 오가는 제7부두,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야경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의 모습을 담아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Q. 왜 제목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인가요?
누구나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원초적인 마음이 있듯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거짓과 탐욕, 미움을 벗어던지고 우리의 잃어버렸던 순수함과 사랑이 가득한 마음의 고향을 생각해보자는 내면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형제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