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저 사실 여기 누구 좀 만나러 왔어요”
열 여섯살 ‘정애’는 어릴 적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야만 하고친구 ‘효정’은 이름만 알고 있는 친아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다.
무작정 길을 떠난 이들은 돌아갈 수 없는 처지에 놓이고
히치하이크를 하던 중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그때, ‘효정’ 친아빠와 똑같은 이름의 경찰관 ‘현웅’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아저씨, 저 사실 여기 누구 좀 만나러 왔어요”
열 여섯살 ‘정애’는 어릴 적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야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