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오토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은 료헤이는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지낸다.
그런 그의 앞에 별안간 나타난 이모라는 소녀는 오토미가 손수 만들어 남긴 책을 전해 준다.
마침 남편과의 불화로 심란한 딸 유리코가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 세 사람.
소중한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한’ 남편과 엄마의 이야기를 ‘다 듣지 못한’ 딸은,
오토미가 남긴 레시피에 따라 고인의 사십구일재에 대연회를 열기로 하고 특별한 파티 준비를 시작한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면서 잔잔한 여운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
more
그런 그의 앞에 별안간 나타난 이모라는 소녀는 오토미가 손수 만들어 남긴 책을 전해 준다.
마침 남편과의 불화로 심란한 딸 유리코가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 세 사람.
소중한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한’ 남편과 엄마의 이야기를 ‘다 듣지 못한’ 딸은,
오토미가 남긴 레시피에 따라 고인의 사십구일재에 대연회를 열기로 하고 특별한 파티 준비를 시작한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면서 잔잔한 여운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