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청춘은 어땠나요?”
가장 눈부시던 그때, 열아홉 우리의 이야기!
같은 반 여학생인 심예와 채심을 각각 짝사랑하고 있다.
꼴등을 다투는 성적도 사고치고 벌받는 것도 모두 함께 하는 단짝이지만
애에 있어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두 사람!
과연, 첫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11월, 달콤 쌉쌀한 커피향을 닮은 당신의 추억이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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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나의 소녀시대> 흥행 바톤 잇는 2016년 청춘 로맨스 완결판!
첫사랑과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아날로그 감성 소환!
<말할 수 없는 비밀>부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청설> 그리고 올 상반기를 강타한 <나의 소녀시대>까지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들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들의 인기를 이어갈 작품 <카페 6>가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열아홉 살, 달콤 쌉싸름한 첫사랑을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카페 6>는 2007년 대만을 휩쓴 동명의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한 여자만 바라보고 직진하는 순애보 매력을 가진 ‘민록’과 사랑스럽지만 가까이하기엔 어려운 퀸카 ‘심예’가 보여줄 특별한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켜보는 것만으로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1996년도를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좋아하는 사람과 교환일기를 함께 쓰고 카세트테이프에 노래를 녹음하여 마음을 전하는 등 그때 그 시절의 아기자기했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사소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누던 분신같던 단짝 친구와의 우정과 학창시절 공감백배 에피소드로 감동과 웃음 코드를 장착해 관객들을 순수하고 겁 없던 열아홉 그 시절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경험해 본 잊지 못할 첫사랑과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스토리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카페 6>는 또 한번 대한민국에 청춘 로맨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HOT ISSUE 2
네티즌이 뽑은 ‘가장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소설’ 1위!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 화제작!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련한 첫사랑의 설렘과 빛나는 청춘의 기억을 담은 <카페 6>는 인터넷 소설가로 활약하던 오자운 감독이 자신의 최고 인기 소설을 직접 각색, 연출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자국인 대만에서 소설이 발표된 후,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1백만 뷰를 돌파하였고, 원작이 정식 출간된 후에는 30만 권 이상 판매되어 데뷔 이래 가장 단기간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가장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소설’을 뽑는 설문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되어 튼튼한 원작의 이야기를 영화로도 보고 싶다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바람을 보여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에, 오자운 감독은 팬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힘입어 자신의 대표작이자 가장 아끼는 소설을 전격 영화화하기로 결심하였고 또 하나의 대만표 청춘 로맨스 영화를 완성시켰다. 이로써 수많은 히트작을 발표한 유명 작가 오자운 감독은 <카페 6>를 통해 첫 장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뿐만 아니라 <카페 6>는 지난 10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 상영되어 약 3천 명에 달하는 국내 관객을 직접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올 상반기 극장가에 대만 청춘 로맨스 흥행 열풍을 일으킨 <나의 소녀시대> 역시 작년 부산영화제에서 같은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을 처음 만나면서 입소문 몰이를 시작했던 만큼 <카페 6> 또한 올 가을 예비 관객들의 감성과 취향을 저격할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HOT ISSUE 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가진동♥진연희 &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송운화를 이을
4人4色 NEW 첫사랑 커플 탄생 예고!
달콤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진연희 커플과 파란만장한 첫사랑 밀어주기 대작전을 펼쳤던 <나의 소녀시대>의 왕대륙-송운화 커플의 뒤를 이을
영화 <카페 6> 속 매력만점 신상 커플들이 관객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 예상되어 화제를 모은다. 먼저, 공부는 못하지만 짝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민록’과 도도한듯하지만 사랑고백 앞에선 수줍어하는 영락없는 10대 소녀 ‘심예’는 둘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무한 설렘을 선사하는 커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때로는 서툴고 유치하지만 너무나도 특별했던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들뜨고 설렜던 첫사랑에 대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록-심예’ 커플이 풋풋하고 귀여운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들의 절친이자 톡톡 튀는 개성으로 중무장한 ‘백지-채심’ 커플은 핑퐁 같은 환상 케미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눈길을 끈다. 민록의 절친 ‘백지’는 친구의 첫사랑을 도와주기 위해 은밀한 연애 작전을 구상하다 심예의 단짝인 ‘채심’을 짝사랑하게 된다. 이에 짓궂은 장난으로 은근슬쩍 좋아하는 마음을 내비치는 ‘백지’와 그 고백을 가차없이 거절하는 당돌한 매력을 가진 ‘채심’이의 아슬아슬하게 썸을 타는 모습 또한 영화를 보는 재미있는 관람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카페 6> 속 새로운 첫사랑 커플은 관객들이 기억하는 첫사랑의 다양한 모습과 에피소드를 소환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PRODUCTION NOTE 1
소설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옮길 수 있었던 이유는?
원작자 오자운이 밝히는 영화화되기까지 비하인드 대공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과제’라고 생각했다는 오자운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 데뷔작 <카페 6>의 각색과 연출에 있어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원작이 주는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과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야 하는 각색 작업을 위해 드라마 각본을 직접 써보기도 하고 시나리오 작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실제 경험해보지 않은 모든 영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을 완벽하게 영화화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애초에 소설과 시나리오 작업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창작이었기에 끝도 없이 이어지는 수정 작업을 감수해내며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로 만드는 작업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배신하지 않고 캐릭터에 생생하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의 캐스팅이었다. 특히나 극의 전개와 함께 관객의 마음을 이끌어야 할 주인공 ‘민록’ 역 캐스팅에 무엇보다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백 명에 가까운 오디션을 치렀지만 대만 내에서 적합한 배우를 찾지 못한 감독은 결국 오디션을 중국과 홍콩까지 확장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청춘파>, <산하고인> 등으로 좋은 평판을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던 동자건을 만나 그의 연기를 보고 자신이 찾고 있던 ‘민록’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배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다만, 중국 출신의 배우가 대만 사람을 연기해야 하기에 발음이 큰 난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었다. 하지만, 2015년 <덕란>이라는 작품을 통해 티벳인 연기를 우수하게 소화해낸 동자건은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실력파였기에 이러한 우려를 외려 연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전시켰고 오자운 감독은 주연 배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이며 그의 연기에 크게 만족하였다. 이렇게 원작 소설의 창작에서부터 시나리오 각색, 캐스팅, 프로덕션, 연출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낸 오자운 감독이 있기에, 그가 영상으로 그려낸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담은 <카페 6>에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PRODUCTION NOTE 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말할 수 없는 비밀> 레전드 제작진과
중화권 최고의 스텝들이 <카페 6>를 위해 뭉쳤다!
유독 국내 정서와 가까운 감성코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대만 청춘 로맨스 대표작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참여한 믿고 보는 제작진과 중국, 대만, 홍콩 각지에서 활약중인 중화권 최고의 스텝진이 <카페 6>를 위해 뭉쳤다. 먼저, 아시아 전역을 평정하며 흥행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제작 연출자 ‘류명의’가 <카페 6>의 제작에 참여해 9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과 잊지 못할 첫사랑을 기억하는 감성을 고루 담아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더불어 로맨스, 판타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최고의 판타지 멜로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제작진이었던 ‘허성위’도 <카페 6>를 통해 다시 한번 청춘의 애틋하고도 풋풋한 감성을 녹여낼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저명한 연출자이자 촬영감독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류걸’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자객 섭은낭>에 이어 <카페 6>의 제작에 앞장섰다. 그리고 <광음적고사>, <비정성시>, <애정만세>, <자객 섭은낭> 등으로 칸 영화제 기술대상은 물론 금마장영화제 최우수 음향효과상 등을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부터 <남색대문>, <청설>,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여친남친>으로 이어지는 대만 대표 청춘 영화들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의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했던 ‘두독지’ 음악감독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중화권 최고의 디바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해온 ‘손연자’가 <카페 6>의 주제곡 [반구재견]을 통해 영화 속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과 청춘의 찬란함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감성을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음색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실력파 제작진이 총출동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카페 6>는 대만 청춘 로맨스물의 메가 히트를 이어받아 다시금 극장가에 첫사랑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