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요?
포기하는 게 제일 쉽다는 거죠”
한 물 간 코치 ‘케빈’을 찾아간다.
‘케빈’은 무모한 도전을 제안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둘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비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복싱은커녕 걷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절망의 끝에 선 ‘비니’는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도전을 위해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시 ‘케빈’을 찾아가는데…
최악의 순간, 최고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