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친구가 있다!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를 잃고 비밀로 가득한 숲 속에서 혼자 살아가게 된 꼬마 ‘피터’.그 곳에서 전설 속 드래곤 ‘엘리엇’을 만나고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된다.
6년 후, 숲이 개발되면서 피터가 인간 세상에 노출되고, 엘리엇마저 큰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9월 28일, 상상 속 모험이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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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피터와 드래곤 엘리엇의 모험과 우정
모두가 한 번쯤 꿈꿔 온 가슴 따뜻한 판타지!
영화 <피터와 드래곤>은 전설의 드래곤 엘리엇과 꼬마 피터가 인간 세상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그들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낸다. 인간세상과 전설의 숲, 그 둘 사이의 연결 고리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맡은 ‘그레이스’와 로버트 레드포드가 그려낸 그녀의 아버지 ‘미챔’이 담당한다. 그레이스는 아버지 미챔에게 어릴 적부터 들어온 전설의 드래곤 이야기가 그저 만들어낸 이야기로만 생각하다가 우연히 만난 숲 속의 아이 ‘피터’에 의해 생각이 바뀐다. 가족도 집도 없고, 숲 속에서 초록 드래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열 살 소년 피터가 설명하는 엘리엇의 생김새가 미챔이 들려줬던 드래곤과 흡사한 것이다.
드래곤 캐릭터는 이제껏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실제 만나본 적 없는 상상 속 동물이라는 점과 경외심, 신비로움을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지금까지도 드래곤은 아이들의 상상 속 친구 1순위로 자리잡고 있다. <피터와 드래곤>은 바로 그 꿈의 판타지에 주목한다. 제작자인 제임스 휘태커는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이로움과 순수함,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판타지가 가득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피터와 드래곤>은 가족영화인 동시에 흥미진진한 어드벤처이고 가족의 구성원, 즉 자신이 속한 사회로 편입되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고, 나무 위에 작은 집을 짓고 사는 열 살 아이는 네 살 때부터 자신의 곁을 지켜온 엘리엇과의 숲 속 생활이 세상의 전부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 세상에 나와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크고 복잡한 세상을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위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동시에 절대적인 세상이었던 엘리엇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 세상인 그레이스와의 관계 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자신의 존재에 대한 혼란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엘리엇은 피터의 삶에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지, 그리고 피터가 있어야 하는 곳이 어디인지에 대한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그를 안내한다. 그렇게 꼬마 피터와 드래곤 엘리엇, 그리고 그들을 지키려 애쓰는 그레이스의 특별한 우정과 모험 이야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감동적인 여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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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40년을 기다린 꿈의 프로젝트
전설의 드래곤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디즈니가 40년을 기다린 꿈의 프로젝트가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영화 <피터와 드래곤>은 1977년 말콤 마모스타인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피터의 용>을 디즈니가 40년 만에 실사로 재 탄생시킨 작품이다. 디즈니는 <피터의 용>을 새로운 세대에 걸맞은 작품으로 새롭게 소개하고 싶었다. 제작자인 제임스 휘태커는 “<피터와 용>은 많은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작품이다. 그 영화의 스토리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한 소년과 드래곤의 우정은 얼핏 단순해 보이는 스토리이지만, 특별한 영화로 변신시킬 가능성이 충분했다.”라고 말한다.
디즈니와 제작자 제임스 휘태커는 스토리를 새롭게 변신시켜 줄 각본가를 찾기 시작했다. 2011년 단편 <파이어니어>를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각본가 겸 감독, 데이빗 로워리가 물망에 올랐다. 이어 201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장편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가 공개되자 데이빗 로워리가 단순히 각본가가 아닌 감독으로서 적임자로 판단하였다. 디즈니와 제작진이 <피터와 드래곤>에서 나타내고 싶었던 ‘가족에 대한 소속감’이라는 주제가 그의 장편작품 저변에 깔려있는 주제와 맞았기 때문이다. “두 영화 모두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이로움과 순수함이 엿보였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야말로 소년과 드래곤의 이야기라는 기본 요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적임자로 느껴졌다.” 제임스 휘태커의 이야기다.
<피터와 드래곤>에 합류한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원작의 미덕인 ‘순수함’을 잊지 않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속에 담겨있는 판타지 요소들이 좋았다. 이미 완벽하게 설계된 원작 이야기 속에서 아이의 눈을 통한 순수하고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길 바랬다. 어린 아이다운 느낌을 담은 클래식 영화로 완성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제작자인 제임스 휘태커 역시 “마법 같은 리얼리즘을 추구하고 싶었다. 마법처럼 신비한 분위기가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작 <피터의 용>에서 전하고자 한 고유의 스토리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거대한 상상력 등을 총 동원하여 아름다운 감성으로 구현,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로 완성해 낸 영화 <피터와 드래곤>.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신비의 숲, 누구나 꿈꿔 온 친구 드래곤, 그리고 현실의 세계를 기반으로 한 상상 속 세계를 진보적인 기술로 완벽하게 표현해 낸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올 가을 특별한 감동과 유쾌한 즐거움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ABOUT MOVIE 3
<정글북> 제작진의 놀라운 판타지 어드벤처!
웨타 디지털이 창조한 신비로운 숲과 환상의 비행 장면
가족영화의 명가 디즈니와 세계적인 영상 기업 웨타 디지털이 만나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정글북>,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으로 라이브 액션의 전통 강자로 꼽히는 디즈니, 그리고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역사상 길이 남을 위대한 그래픽 신기술들을 개발하였으며, <아바타>, <호빗>시리즈 등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선 세상을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성한 바 있는 웨타 디지털의 만남은 제작 초기부터 화제에 올랐다. 그들이 함께 한 최근작 <정글북>에서는 ‘모글리’와 함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CG로 구현해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 바 있기에 <피터와 드래곤> 속 ‘엘리엇’의 모습과 완성도에 대한 기대는 더해갔다.
<피터와 드래곤>에서는 영화 <정글북>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관객들의 마음 속에 설득력을 줄 수 있을 판타지적 요소의 완성도가 디즈니와 웨타 디지털팀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판타지적 요소가 스크린으로 옮겨졌을 때, 이질적이지 않고 실제처럼 표현해내야 관객들에게 설득력을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완성도에 대한 도전은 엘리엇의 비행장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두 주인공과 함께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하길 원했다. 헬리콥터와 드론 등을 총 동원하여 뉴질랜드 곳곳을 촬영하였으며, 카메라의 시선은 피터의 시선과 동일시 되어 관객들은 스크린 속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거기에 완벽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엘리엇의 모습까지 더해져 피터를 공중에서 낚아채거나 수직비행, 고공낙하 등의 완성도 높은 장면들을 마법처럼 스크린에 수놓는다.
또한 뉴질랜드 곳곳의 장엄한 숲의 모습은 제작진에 의해 전설이 내려오는 듯한 신비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됐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 태평양 연안의 가상의 소도시이지만, 뉴질랜드의 산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림과 형태가 같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제재공장이 이 곳에 터를 잡고 오리건 주의 미송과 캘리포니아의 삼나무 수천 그루를 심어서 숲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 뉴질랜드의 산림 덕분에 스크린에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낼 수 있었다. 거기에 뉴질랜드의 환상의 채광이 선사하는 자연의 마술이 뛰어난 기술과 함께 더해져 완성도 높은 판타지 어드벤처가 탄생하게 됐다.
끝을 짐작할 수 없는 거대한 나무들 사이를 넘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피터와 엘리엇의 모습, 그리고 구름 위에서 수직낙하하며 계곡을 가로지르는 장면은 이런 제작진의 선구안과 노력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속도감으로 완성된다. 또한 그들을 감싸는 뉴질랜드의 독특한 채광은 현실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처럼, 디즈니와 세계 정상의 특수 효과팀 웨타 디지털의 뛰어난 기술로 완성된 판타지 어드벤처 <피터와 드래곤>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장면과 리얼하고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4
최강 배우들이 전하는 환상의 연기호흡!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로버트 레드포드, 칼 어번
그리고 천재 아역배우 오크스 페글리와 우나 로렌스!
영화 <피터와 드래곤>은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연기력과 화제의 배우들의 합류만으로도 작품의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이 작품을 통해 천재 아역배우로 등극한 오크스 페글리와 우나 로렌스까지 함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런 환상의 캐스팅이 가능했던 것은 원작에 대한 기억과 추억, 그리고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했다.
<쥬라기 월드>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 작품의 출연에 대해 “어릴 때 가장 좋아한 영화 중 하나였고, 첫 영화의 기억이 <피터의 용>이었다. 이 영화에는 내 안의 순수함을 깨워주는 특별함이 가득하다.”라고 말한다.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스크린의 전설 로버트 레드포드는 2011년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단편영화 <파이어니어>로 인연을 맺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에 대한 신뢰와 스토리에 빠져 이 작품을 선택하였다. “스토리가 매우 인간적이고 흥미롭다. 아버지와 딸, 사고 후 산 속에서 살게 된 소년에 관한 친밀한 이야기인 동시에 마법적인 요소도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스토리가 있다.”라고 말한다. <스타트렉>, <반지의 제왕>의 칼 어번은 ‘개빈’이 전형적인 악역이 아닌 인간 세상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끌려 영화를 선택하였다. “사람에겐 누구나 자본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그가 엘리엇을 발견하여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피터’ 역의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다. 전 세계를 뒤져 수 천명의 아이들을 오디션 하였지만 본능적인 모습의 아이다운 연기를 하는 배우를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오크스 페글리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감독은 한 눈에 그가 피터라는 것을 직감했다. 가식이나 겉치레가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다운 순수한 모습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오크스 페글리는 피터가 되었다. 감독은 피터 뿐만 아니라 ‘나탈리’ 역으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14세의 나이로 토니상 수상경력이 있는 우나 로렌스가 그 적임자였다. 감독은 두 아역배우들에 대해 “둘 다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촬영에 임했다. 단 한번도 연기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프로페셔널 했다.”라며 그들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