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잃을 것 없는 두 남자의 위험천만한 여정이 시작된다!
삼류 사기꾼 존 휠러(조쉬 더하멜)는 장례식장에서 의도치 않게 고아나 다름없는 10대 소년 루이스(조쉬 위긴스)를 만나게 된다. 루이스는 조부모 댁에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는 존을 경계하지만 엄마와 친분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동행하기로 한다. 함께하는 여정 동안 루이스는 존에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고 특별한 우정을 쌓아 나가게 된다. 한편, 루이스는 존의 강도 행각으로 인해 공범으로 몰리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