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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

The Beatles: Eight Days a Week - The Touring Years

2016 영국,미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37분

개봉일 : 2016-10-19 누적관객 : 18,253명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존 레논(본인) 폴 매카트니(본인) more

  • 씨네217.00
  • 네티즌9.33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었던 유일한 4년,
일주일을 8일로 살았던 치열했던 공연의 기록과
아이돌에서 진정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그들을 바꾼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이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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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2)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7
    박평식젊은 비틀스의 모든 것, 화양연화
  • 7
    이용철그들의 초기부터 중기 역사까지, 뭉클하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수식이 필요 없는 전설의 밴드 ‘비틀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거장 감독 ‘론 하워드’
영화사와 음악사를 뒤집을 위대한 만남

올 가을, 음악사와 영화사를 뒤집을 위대한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수식이 필요 없는 전설적 밴드 ‘비틀스’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가 바로 그것. 리버풀 출신 4명의 청년이 결성해 만든 록 밴드 ‘비틀스’는 1962년 첫 싱글 ‘Love Me Do’ 발표 이후 현재까지 2억 6천만장의 판매고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 영화, 방송, 공연까지 각종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현대 문화의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비틀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영화들이 선을 보여왔지만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거장 감독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아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고전 <분노의 역류>를 비롯해 <아폴로 13>, <다빈치 코드> 등 전 세계 1억불 이상 작품만 10편을 연출한 ‘론 하워드’는 2002년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감각을 보유한 명실상부 현존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힙합 아티스트 제이지(Jay-Z)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제이-지: 메이드 인 아메리카(Jay-Z: Made in America)>에 이어 두 번째 다큐멘터리에 도전한 론 하워드 감독은 대중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자 현재까지도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비틀스’의 전성기 시절을 재조명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를 통해 장르를 능가하는 스케일과 재미를 더한 역대급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2

1963년부터 1966년까지
1세대 아이돌에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한
‘비틀스’의 숨겨진 4년의 이야기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1963년부터 1966년까지 그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었던 유일했던 4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2년 데뷔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 개최되는 라이브 콘서트마다 이른바 ‘비틀매니아’로 불리는 열성 팬들을 몰고 다니며 숱한 화제를 모으던 ‘비틀스’가 1966년 8월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돌연 모든 공연을 중단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다. 1세대 아이돌로서 단정한 모즈룩에 뱅헤어 스타일과 함께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전세계 소녀 팬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비틀스’는 모든 환호성을 뒤로하고 앨범 작업에만 몰두하게 되는데, 1967년에는 이전까지 선보여온 음악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 앨범이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중 1위를 차지한 를 발표, 전설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비틀스’의 철학과 인생을 바꾼 4년 간의 드라마틱한 삶과 화려함 속에 가려진 고뇌를 공개하며 인간적인 ‘비틀스’를 재조명한다. 특히 진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비틀스’의 4년간의 여정은 세계와 세대를 초월한 거대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About Movie 3

보고. 듣고. 열광하라!
역사적 ‘시 스타디움’ 공연 리마스터링 영상 극장 독점 공개
반세기 만에 스크린으로 부활한 전율 가득한 ‘비틀스’의 12개의 공연 실황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에서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비틀스’의 역사적 공연들이 최신 기술력으로 복원, 스크린을 통해 그 전율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시 미국 TV프로그램 사상 최다 시청자 수인 7,300만 명을 기록했던 ‘에드 설리번 쇼’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 인종의 장벽을 허물었던 잭슨빌 ‘게이터 볼 경기장’ 콘서트 등 총 12개의 ‘비틀스’의 전설적 공연의 리마스터링 영상이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는 론 하워드 감독의 의도대로 50여 년간 잘 보관된 자료에 첨단의 기술력이 더해져 복원되었고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크리스 젠킨스가 최종 음원을 감독, 영화 속 공연 장면들은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생생한 현장감으로 완성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은 바로 대중음악 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는 1965년 뉴욕 ‘시 스타디움’ 콘서트의 복원 영상의 극장 독점 공개 소식이다. 당시 5만 5천명이 넘는 관중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한 ‘시 스타디움’ 콘서트 복원 영상은 총 공연 중 하이라이트 곡들로만 편집,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총 30분간 끊김 없이 관객들을 전율의 도가니로 몰고 갈 예정이다.


About Movie 4

현존하는 멤버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에게 듣는 리얼 스토리
시고니 위버, 우피 골드버그, 리처드 커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공개하는 ‘비틀스’에 대한 헌사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현존하는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실제 인터뷰를 비롯 배우, 감독, 역사학자, 작곡가, 저널리스트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유명인사들의 ‘비틀스’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개인적 헌사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장 감독 론 하워드마저 긴장시킨 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인터뷰는 화려한 전성기를 회상하며 본인들이 직접 겪고 느꼈던 감정과 사실들을 전달, 가공되지 않은 ‘비틀스’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무대 뒤 평범했던 청년으로서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에피소드와 친구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었던 우정과 갈등의 이야기는 화려한 스타의 모습만 기억하는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다가설 것이다. 또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는 당시 ‘비틀스’에게 영향을 받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인터뷰이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시고니 위버와 우피 골드버그는 학창시절 ‘비틀매니아’로서 그들을 콘서트에서 봤을 때의 충격과 전율을 회상하는 한편,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처드 커티스는 매일 방과 후 비틀스가 묵는 호텔에 방문했을 만큼 열성적인 팬임을 고백해 웃음을 전한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인종차별을 허문 상징적 공연이었던 잭슨빌 ‘게이터 볼 경기장’ 공연 현장에 있던 역사학자 키티 올리버 박사를 비롯, ‘비틀스’의 미국 투어를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 ‘비틀스’를 가까이 했던 저널리스트 래리 케인,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의 저자인 작곡가 하워드 구달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인사들이 총출동해 시대를 뛰어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서의 ‘비틀스’의 영향력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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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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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cboy
    2016-11-25 13:39:36
    10
    매우 매우 좋아요. 특히 Looftop concert 를 볼 수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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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ill5
    2016-11-06 09:08:56
    10
    비틀즈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런데 바로 비틀즈가 ‘전설’이기 때문에 그들의 음악, 이야기는

    후대인들에게 질리기는커녕 지속적으로 복기되고 연구해야할 대상이자

    대중음악의 고전으로 추앙받아야할 명예가 있다.

    론 하워드는 비틀즈의 일대기인 ‘비틀즈 : 에잇 데이즈 어 위크’라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비틀즈의 성공 연대기에 현재 저명인사가 된

    이들의 ‘비틀즈’에 대한 추억을 덧붙이고 밴드 결성 중반 이후 대형공연에

    지친 이들의 모습을 비춘다.

    현대사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한 60년대, 세계는 더 이상 기성세대들의

    고루한 이념과 신념 따위를 청년층이 떠받드는 시대가 아니었다. 비틀즈는

    초기 기성세대들의 가치관을 공격하는 급진적인 철학을 갖춘 밴드는

    아니지만 기성세대의 반기를 든 청년층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현대

    대중음악의 산업적 범위를 확고하게 확장시킨 역할을 했다. 비틀즈의

    의도와 달리 공연장에 모인 여인들의 모습을 보면 종교 집회에서 집단적인

    최면에 걸린 모습으로 사회학이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이

    틀림없다.

    명예와 부를 얻은 비틀즈는 결성한 지 중반부터 지쳐가기 시작한다. 점차

    확대되는 대형 공연의 압박에 심신이 고갈된다. 비틀즈는 후대 밴드들의

    대형 공연에 물꼬를 튼 장본인들이기도 했지만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획된 공연에 슬슬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돌로 시작한 비틀즈는 대형 공연이라는 위기이자 전환점을 통해 점차

    실험적인 시도를 하고 점차 뮤지션으로의 대범하고 예술적인 감수성을

    그들의 작품에 녹여낸다. 단순한 반항이 아닌 자신들이 대형공연만 하는

    밴드가 아니라 음악이 주가 되는 뮤지션의 정체성을 획득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틀즈의 구성원이었던 폴 매카트니와 링고스타, 팬인 할리우드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와 시고니 위버, 영국 뮤지션 엘비스 코스텔로나 그 밖의

    방송관계자 교수 등의 방대한 인터뷰 대상자들은 저마다의 추억으로

    비틀즈가 20세기의 아이콘이 됐던 생생한 증언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매료시킨다.

    ‘클래식’이 몇 세기가 지나도 현대에도 여전히 연주되는 것처럼 ‘비틀즈’는

    그저 전설의 범주를 넘어 ‘클래식’으로서 오늘날 품격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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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mone1
    2016-10-03 15:12:20
    8
    론 하워드가 연출한 는 전설의 그룹 비틀스의 63년부터 66년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4년 미국으로 진출한 비틀스는 ‘브리티쉬 인베이젼’이라고 불릴 만큼 그들의 인기와 영향력은 엄청났다. 에드 설리반 쇼를 통해 미국 전역에 존재를 더욱 더 부각시켰고 몇 년 동안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초창기 달달한 사랑 노래를 통해 소녀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66년 이후 잠깐의 휴식을 갖고 그들은 스튜디오 음악에 집중하게 되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반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가장 큰 즐거움은 비틀스 멤버들의 어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있지만 역시나 그들의 음악이었다.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음악이긴 하지만 극장 사운드로 듣는 그들의 음악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다. 특히 셰이 스타디움(뉴욕 메츠의 예전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정말 압권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따로 공연만 보여주는 30분짜리 영상이었는데 너무 짧은 느낌이 들 정도로 신나는 무대였다.

    올해 초 가 재개봉되면서 그들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니라 그들의 실제 성격을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라 조금 더 반가웠다. 폴 맥카트니에 이어 링고 스타가 다음 달에 내한을 한다는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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