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제시 아이젠버그)'는
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우리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두 남녀의 꿈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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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우리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두 남녀의 꿈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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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사이어티> 제69회 칸영화제 개막작
칸이 사랑하는 우디 앨런
14번의 초청, 3번의 개막작 선정!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자 제69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었다. 우디 앨런 감독은 <할리우드 엔딩>(2002), <미드나잇 인 파리>(2011)등에 이어 전 세계 영화인의 꿈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세 번째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영화제 초청은 무려 열네 번째였다. <카페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디 앨런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명감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칸영화제 상영 직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기적을 만들어내는 우디 앨런의 멜랑콜리한 걸작”(FOTOGRAMAS),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 황금 시대를 섬세하게 환기시킨 우디 앨런의 고급 감각”(Compuserve), “아름다운 프레임에 담긴 우디 앨런의 모든 것”(Cinema Movil), “우디 앨런 표 로맨틱 코미디에 깃든 시니컬의 강렬함”(Common Sense Media) 등 우디 앨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부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로 완성된 우아한 걸작”(Indiewire),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순수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Otroscines.com),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THE WRAP)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완벽한 극찬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오는 9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About Movie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꿈 같은 사랑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역대 최고 감성 로맨스 탄생!
특유의 냉철한 시각과 위트 있는 유머, 풍부한 감성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우디 앨런 감독. 81세의 나이에도 불구,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매년 한 편 이상의 영화를 선보여온 그가 <카페 소사이어티>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최근 5년간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등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매력이 듬뿍 담긴 ‘유럽찬가’ 시리즈를 선보이다가 마침내 자신의 고향 뉴욕으로 돌아와 도시 시리즈 완결판을 완성한 것이다.
데뷔 이래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뉴욕을 배경으로 수많은 걸작을 완성하며 ‘뉴욕의 자존심’이라 불려왔던 우디 앨런 감독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1930년대가 가장 흥미진진한 시절이었다. 할리우드는 부유한 유명인사들로 가득한 화려함이, 뉴욕에는 할리우드에 없는 세련됨이 있었다. 할리우드와 뉴욕의 밤은 현저히 달랐지만 각각의 매력을 풍겼다”며 당시 할리우드와 뉴욕의 사교계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구상, 바로 제작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한 편의 긴 파노라마를 연상케 하는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는 사교계 명사, 귀족, 예술가,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했던 패션과 파티 문화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선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눈이 부실만큼 찬란한 할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바비’(제시 아이젠버그)와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꿈 같은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달콤함을 넘어 아련하고도 씁쓸한 감정마저 자아내게 한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내리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진행되는 내내 ‘우리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바비’를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는 “우리는 순간의 선택에 따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러한 점을 무척 정교하게 풀어낸 영화”라고 밝혔으며, ‘보니’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한 “매 순간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그 순간에 한정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그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지만”이라며 영화 속 두 남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단순히 두 남녀의 사랑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인생을 그려낸 우디 앨런 감독. 그의 손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는 올 가을 관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짙은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About Movie
제시 아이젠버그X크리스틴 스튜어트X 블레이크 라이블리X스티브 카렐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환상적인 만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1930년대 할리우드 비버리 힐스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재회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겸비한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까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
<소셜 네트워크>, <나우 유 씨 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제시 아이젠버그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뉴욕 남자 ‘바비’로 분했다. <로마 위드 러브> 이후 우디 앨런 감독으로부터 또 한 번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한 모습부터 사교계를 주름잡는 멋진 남자의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바비’가 첫눈에 반한 매력 만점의 할리우드 여자 ‘보니’ 역을 맡았다. 눈에 띄는 미모와 생기발랄한 성격을 모두 갖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당당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보니’에게 반했다. ‘보니’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아주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해 그녀가 보여줄 사랑스러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어드벤처랜드> 속 대학생 커플, <아메리칸 울트라> 속 CIA 커플에 이어 세 번째 커플 연기인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환상의 호흡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합류, 뉴욕 사교계의 유명인사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베로니카’는 뉴욕으로 돌아온 ‘바비’의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폭스캐처>, <빅쇼트> 등을 통해 유수의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티브 카렐은 할리우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에이전시 대표 ‘필’ 역을 맡았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그였기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특급 배우들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올 가을,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스크린을 달콤하게 채울 것이다.
Production Note
1930년대 황금기 할리우드와 뉴욕
화려했던 시대를 화면 속에 완벽히 담아내다!
[촬영]
거장과 거장의 첫 만남
우디 앨런 감독 X <지옥의 묵시록><마지막 황제> 비토리오 스토라로 촬영 감독
할리우드와 뉴욕, 화려한 도시를 카메라에 담다!
우디 앨런 감독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다. 바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촬영 감독 비토리오 스토라로다. 그는 <지옥의 묵시록>, <레즈>,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빼어난 영상미로 유명 감독들의 러브콜을 오랫동안 받아온 뛰어난 촬영감독이다. 평소 영상미에 각별한 신경을 써온 우디 앨런 감독이 비토리오 스토라로 감독과 만난 것은 필연적이었다. 우디 앨런 감독은 그를 두고 “영화에서 촬영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비토리오 스토라로는 촬영에 있어 끝내주는 예술가”라 극찬하며 그와의 작업에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카페 소사이어티>의 중심 도시인 뉴욕과 할리우드에 각기 다른 톤과 무드를 부여해 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가장 먼저, ‘바비’의 고향인 뉴욕 브롱크스는 채도를 낮춰 겨울 저녁의 느낌이 나도록 설정했다. 이는 꿈을 갖기 전 따분하게만 느껴졌던 ‘바비’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낸 것으로 이후 다른 도시에서 보여지는 톤과 극명한 차이가 보여진다. 이어 ‘바비’가 성공을 위해 떠난 할리우드는 맑고 따뜻한 느낌의 강한 원색을 사용, 눈이 부실만큼 휘황찬란한 30년대 할리우드의 모습을 영상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후 뉴욕으로 돌아온 후 사교계 명사로 거듭난 ‘바비’를 표현할 때에는 컬러를 최대한 다채롭게 활용하여 화려함을 강화했다. 무채색으로만 보였던 뉴욕 브롱크스와 한없이 화려했던 할리우드 그리고 더욱 세련되게 변한 뉴욕. 우디 앨런 감독과 비토리오 스토라로 촬영 감독이 만들어 낸 세 가지 다른 공간의 다른 느낌은 인물의 감정변화와 시간의 변화를 더욱 극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의상]
디테일의 끝
우디 앨런 감독 X<이레셔널 맨><블루 재스민> 수지 벤징거 의상 디자이너
할리우드와 뉴욕, 화려함의 미세한 차이를 그려내다!
의상은 1930년대 상류층 사교계 사람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이를 위해 우디 앨런 감독은 <이레셔널 맨>, <블루 재스민> 등 총 6편을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수지 벤징거 의상 디자이너와 다시 한 번 손 잡았다.
이번 영화에서 수지 벤징거 디자이너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할리우드와 뉴욕 간 화려함의 차이를 부각하는 것이었다. 할리우드에서는 파티 속 여배우들을 우아하게 꾸미는 것에 주력했다. 실제 1930년대 할리우드 영화 프리미어 상영회 사진들을 샅샅이 살펴본 끝에 그는 당시 할리우드 사람들은 무더위가 극심한 8월에도 모피 코트에 난초 장식을 달고 나올 정도로 보여주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고스란히 접목했다. 반면 뉴욕은 좀 더 현실적이고 트렌디한 의상 컨셉으로 그려졌다. 당시 뉴욕에는 가브리엘 샤넬, 엘자 스키아파렐리 등 유명 프랑스 디자이너들이 명성을 크게 떨쳤다. 이에 수지 벤징거 디자이너는 당시 의상과 동일한 디자인의 고급 턱시도와 다양한 패션 제품들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그는 과거 사진을 보며 디자인을 모두 똑같이 만들었지만, 흑백 사진으로 인해 컬러까지는 알 수 없어서 당시 기사 중 유행 컬러에 관한 내용을 별도로 검색, 색상까지 통일시켰다. 이처럼 <카페 소사이어티>의 의상은 1930년대 그 자체라 할 만큼 작은 부분까지도 완벽한 고증을 거쳐 완성됐다. 할리우드와 뉴욕,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의상들과 각 도시가 가진 미묘한 의상 차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
로맨틱함을 배가 시키는 우아한 재즈 선율
우디 앨런 감독 X 뮤지션 빈스 지오다노&리차드 로저스&로렌즈 하트
할리우드와 뉴욕, 재즈 황금기와 만나 꽃을 피우다!
1930년대 미국은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가 꽃피면서 전성기를 이뤘던 시기다. 우디 앨런 감독은 관객들을 1930년대 화려한 파티 현장으로 초대하기 위해 당시 유행했던 감성적인 재즈 음악까지 모두 재현했다. 평소 재즈 음악에 조예가 깊은 우디 앨런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배경인 만큼 재즈 애호가로서 자신의 음악적인 취향을 온전히 녹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화 속 대부분의 음악은 제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빈스 지오다노가 리더로 속해있는 재즈 빅 밴드 ‘나이트호크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되어 있다. 빈스 지오다노는 1930년대 재즈 음악을 알려 온 선구적 인물로, 유명 HBO 시리즈 [보드 워크 엠파이어], 우디 앨런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등을 작업한 경험이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수많은 뮤지컬 명곡을 남긴 작곡가 리차드 로저스와 작사가 로렌즈 하트 콤비가 남긴 주옥 같은 음악들도 빼놓을 수 없다. <카페 소사이어티> 속 무한한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음악들은 꿈처럼 달콤했던 바비와 보니의 사랑에 로맨틱함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