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걸 말해?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살 순 없었어?”
파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부인,그리고 홀어머니의 딸로서 바쁘지만 행복한 날들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그녀의 평화롭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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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to Come_1more
서른 다섯 살의 나이로 2016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수상!
프랑스의 놀라운 신예,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다섯번째 작품!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을 받은 <다가오는 것들> 국내 개봉!
영화 <내 아이들의 아버지>(2009)로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안녕, 첫사랑>(2011)으로 로카르노영화제 특별언급 등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프랑스의 놀라운 신예로 주목 받은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이 다섯번째 작품 <다가오는 것들>로 2016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돼 최고작품상인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및 감독상인 은곰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선라이즈>와 <보이 후드>,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 수여되었던 감독상을 서른 다섯 살의 신예 감독 미아 한센 러브 감독에게 수여한 베를린영화제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철학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행복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이어 “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동시에 따뜻한 영화”(Variety), “영리하면서도 진심 어린 영화”(The Guardian), “이자벨 위페르가 선보인 생애 최고의 연기”(The Film Stage), “세상에 몇 편 존재하지 않는 진정성 있는 작품”(Screen International), “마음을 파고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진정성 있는 이자벨 위페르의 열연”(Hollywood Reporter), “이자벨 위페르의 위대한 연기, 지금껏 만들어진 지적인 삶을 다룬 영화 중 최고”(Standard.co.uk), “천천히, 그러나 깊게 담아낸 여성의 삶”(The Upcoming) 등 해외 유력 언론의 집중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무르익은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극찬 세례를 이끌어 낸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은, <다가오는 것들>을 통해 여성들의 두려움과 어려움을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이 원칙이었다고 밝혔다. “어떤 경우에서든 내 작품들은 보편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서로 이야기한다. 더러는 예민하고, 감각적이면서도 단순하게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의 심리는 명확하게 설명되는 것이 아니다.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끔 접근했다. 그 과정에서 가급적 많은 정보를 지우려고 노력했다. 촬영할 때 나는 캐릭터와 스스로를 완벽하게 동일시한다”고 밝혀, 서른 다섯 살의 나이로 베를린영화제를 매료시킨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진심 어린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Things to Come_2
“이자벨 위페르 생애 최고의 연기”_The Film Stage
칸?베를린?베니스영화제에서 총 5회 여우주연상 수상!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연기 경력의 정점을 찍다!
영화 <다가오는 것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던 50대 여성 ‘나탈리’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의 순간들과 그 변화들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칸?베를린?베니스영화제에서 총 5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영화 <다가오는 것들>의 50대 철학 교사 ‘나탈리’로 분해,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음이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그 누구와도 대체 불가능한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장-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 미카엘 하네케 감독 등의 영화 100여 편 이상에 출연하고 <비올렛 노지에르>(1978), <피아니스트>(2001)를 통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2회 수상, <여자 이야기>(1989), <의식>(1996)을 통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2회 수상 및 <8명의 여인들>(2002)을 통해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총 5회 여우주연상을 휩쓴, 약 45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신화적인 여배우다. 특히 지난 2012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의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이자벨 위페르에 대해 연출을 맡은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그녀를 생각하며 작업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진 모습을 떠나, 그녀를 실제 만났을 때의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연약한 모습은 물론 때로는 무심한 모습까지. 이자벨 위페르가 아닌 다른 배우는 상상한 적이 없다”라며 그녀가 지금껏 선보였던 지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자벨 위페르와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작업은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신예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의 강렬한 만남”(Indie Wire) 등의 호평과 함께 영화 속에서 그들이 선보인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Things to Come_3
<수면의 과학><미드나잇 인 파리><멜랑콜리아> 등
프랑스 최강 제작진이 선사하는 최고의 작품!
믿고 보는 초호화 제작진 참여에 기대감 증폭!
올해 만나는 가장 감성적인 프랑스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다가오는 것들>은 가정적인 엄마와 부인이자, 홀어머니의 딸, 그리고 존경 받는 철학 교사로 바쁘지만 평화롭던 삶을 살아가던 ‘나탈리’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상실을 마주한 후, 새롭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 섬세하면서도 인물에 대한 사려 깊은 시선이 돋보이는 ‘프랑스의 신예’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다섯번째 영화로 2016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비롯, 프랑스 최강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올해 만나는 가장 감성적인 프랑스영화’ 탄생을 예감케 하는 작품이다.
먼저 <다가오는 것들>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구스 반 산트, 자비에 돌란 등과 함께 작업한 프랑스 최고의 영화 제작자 찰스 길리버트가 제작을 맡았다.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전작 <에덴: 로스트 인 뮤직>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그의 탁월한 감각은 선댄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미아 한센 러브 감독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멜랑콜리아>, <러스트 앤 본>, <님포 매니악> 등의 내로라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프랑스 최강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후반작업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편 <스틸 앨리스>, <사랑해, 파리> 등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데니스 르노어가 촬영 감독을 맡아 <다가오는 것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유려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또한 세계 3대 영화제에서의 여우주연상을 총 5회 석권한 프랑스 최고의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물론 프랑스의 국민배우인 <홀리 모터스>, <여름의 조각들>의 에디뜨 스꼽, 프랑스의 라이징 스타 로만 콜린카 등이 출연해 안정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hings to Come_4
“이자벨 위페르와 미아 한센 러브의 환상적인 만남!”_IndieWire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배우와
전세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대표 신예 감독의 만남에 화제 집중!
칸영화제 여우주연상(비올렛 노지에르 1978, 피아니스트 2001),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8명의 여인들 2002),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여자이야기 1989, 의식 1996)까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총 5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신화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자벨 위페르가 영화 <다가오는 것들>의 단독 주연을 맡아, “미아 한센 러브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의 환상적인 만남!”(Variety) 등의 호평과 함께 신예 감독과의 환상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자벨 위페르는 인터뷰를 통해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전작들을 좋아하는 팬이었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인물들의 대화가 너무 아름다웠다. 대사가 좋으면 영화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것들>은 여느 영화에서 그려내는 여성들처럼 지나치게 완벽하거나 이상적인 인물을 담은 영화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여성을 담아낸 영화다.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받더라도 늘 품위를 지키는 주인공 ‘나탈리’의 심정 변화를 시적으로 담아낸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연출력은 정말 놀라웠다”라며 신예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철학 교사였던 자신의 부모님 사이의 지적인 유대 관계와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 그리고 이자벨 위페르라는 배우에 집중해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는 미아 한센 러브는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소에 내가 만나고, 느꼈던 평범한 보통 여성으로서의 이자벨 위페르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작업했다. 이 역할을 그녀가 아닌 어느 누가 할 수 있었을지 상상할 수 없다. 그녀에겐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며 존경심이 깃든 만족감을 표해, 그들의 환상적인 만남이 어떠한 결과물로 탄생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