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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컨덕트

Misconduct

2016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스릴러, 범죄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16-03-30 누적관객 : 149,221명

감독 : 시모사와 신타로

출연 : 알 파치노(애브람스) 안소니 홉킨스(데닝) more

  • 씨네213.67
  • 네티즌7.00
돈, 복수, 명예..
가진 자들의 거래!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안소니 홉킨스'
그를 상대로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조쉬 더하멜'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알 파치노'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 '이병헌'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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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알 파치노와 안소니 홉킨스, 생애 첫 스크린 연기 대결!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

<미스컨덕트>의 중심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존경 받는 전설적인 두 배우가 자리하고 있다. 바로 알 파치노와 안소니 홉킨스가 그들이다. <대부> 시리즈의 '마이클 코르레오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여인의 향기>(1992)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의 신으로 인정 받은 알 파치노와, <양들의 침묵>(1991)으로 역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는 합쳐서 100년이 넘는 두 사람의 연기 경력을 통틀어서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기한 적이 지금껏 없었다. 그런 두 배우가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함께 만난 작품이 바로 3월 30일 국내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 <미스컨덕트>다. 두 배우를 현장에서 지켜본 이병헌은 “어마어마했다. 그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 맥이 조금도 끊기지 않고 흐름이 이어지는 완벽한 연주를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찰스'와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아서' 역으로 각각 출연한 알 파치노와 안소니 홉킨스는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묵직하고 깊은 연기 내공을 뿜어내어 그 이름만으로도 <미스컨덕트>를 극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될 것이다.

이병헌의 2016년 첫 할리우드 작품!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알 파치노와 연기해서 영광”

<미스컨덕트>는 <내부자들>, <광해, 왕이 된 남자>, <달콤한 인생>, <번지점프를 하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이병헌의 다섯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2016년 첫 번째 할리우드 출연 작품이다. 2009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로 처음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이병헌은 <지.아이.조 2>,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존 말코비치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런 그가 다섯 번째로 선택한 할리우드 작품 <미스컨덕트>에서는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 밝힌 알 파치노와 함께 연기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액션 영화들과는 다른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서 이병헌 역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 역할로 출연해 할리우드에서도 그가 보여줄 캐릭터 변신으로 일찍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병헌은 한 장의 스틸 공개만으로 화제가 된 엘리베이터 신에 대해서 “촬영 전에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숨이 멎을 정도로 긴장됐다. 그런데 카메라가 돌아가는 도중에 알 파치노가 “괜찮다, 다시 하면 된다”고 말해줘서 안정을 찾고 다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해 영화 속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미스컨덕트>를 통해 앞으로의 할리우드 진출 행보에 있어서 터닝포인트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 이브, 말린 애커맨, 줄리아 스타일스, 글랜 포웰 등
실력파 조연진 대거 합류로 신뢰를 더하는 멀티캐스팅!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등 주연 외에도 <미스컨덕트>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실력파 출연진들이 대거 합류하여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벤'의 아내 '샬롯' 역으로 출연한 앨리스 이브는 <스타트렉 다크니스>, <맨 인 블랙 3> 등 다수의 대작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벤'의 전 애인이자 '아서'와 내연 관계에 있는 '에밀리' 역의 말린 애커맨은 <하트 브레이크 키드>, <프로프즈>에 이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왓치맨>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여배우다. 또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본> 시리즈 등을 통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려온 줄리아 스타일스가 납치사건을 추적하는 전문 수사관 '제인' 역으로 가세했으며, '벤'의 친구 '더그' 역을 맡은 글랜 포웰 역시 <익스펜더블 3>,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하는 등 <미스컨덕트>의 조연진 역시 수많은 할리우드 대작들을 통해 연기력을 알린 배우들이기에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할리우드판 <내부자들>!
돈, 복수, 명예를 위해 싸우는 네 남자의 완벽한 거래가 시작된다!

2013년 468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한 <신세계>, 2015년 누적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기록을 깬 <내부자들> 등 가상의 이야기임에도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영화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또 한 편의 범죄 스릴러 영화가 관객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로 출연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판 <내부자들>” 언급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찰스'(알 파치노),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아서'(안소니 홉킨스),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벤'(조쉬 더하멜)과 함께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이병헌)까지 네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믿고 보는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국내외 대표 배우들이 선사할 개성 강한 캐릭터들 사이의 거래,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예측할 수 없는 대결로 2016년 3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시모사와 신타로 감독, <악마를 보았다>의 광팬으로 이병헌 캐스팅!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스탭들을 매료시킨 화제작!

<미스컨덕트>는 공포 영화 <그루지> 시리즈의 제작자 출신으로 [데드 존], [크리미널 마인드], [팔로잉], [인텔리전스] 등 다수의 TV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한 시모사와 신타로의 연출 데뷔작이다.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재능을 쌓은 시모사와 신타로 감독은 대배우 알 파치노와 안소니 홉킨스의 캐스팅을 성사시킨 데 이어 메이저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와 북미 배급 계약을 맺는 등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렛 미 인>의 시각효과팀, <뉴월드>, <프로즌 그라운드>, <바닐라 스카이>의 제작팀, <오큘러스>, <라자루스>의 촬영팀 등 <미스컨덕트>를 위한 드림팀을 금세 구성하여 자신의 야심작을 완성했다. 특히 시모사와 신타로 감독은 <악마를 보았다>의 ‘광팬’으로 영화 속 이병헌의 모습에 매료되어 그를 '히트맨' 역에 낙점하는 등 캐스팅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안목을 발휘했다. 재벌기업 회장 '아서' 역의 안소니 홉킨스는 "보통의 스릴러와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 신예임에도 무척 훌륭한 연출자다"라고 작업한 소감을 밝혔고, 제작자로 참여한 크리스 브라운 역시 "큰 비전을 품고 있는 감독이었다"며 앞으로의 감독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가 된 <미스컨덕트>는 3월 30일 국내 개봉하여 명품 배우들이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로 사랑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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