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남은 이름 ‘엽문’.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홍콩에 정착하게 된 영춘권 최고수 ‘엽문’, 뛰어난 무예와 올곧은 성품으로 무술인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존경 받는 지도자이다. 마을에 들어 닥친 외세의 부정부패 속에 학교부지를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어린 학생들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고
암흑가의 보스를 찾아가 일대일 결전을 벌인다. 밤낮 없는 싸움이 계속 되는 상황,
스스로를 영춘권 정통 계승자라 칭하며 일대종사의 자리를 넘보는 ‘장천지’ 까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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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홍콩에 정착하게 된 영춘권 최고수 ‘엽문’, 뛰어난 무예와 올곧은 성품으로 무술인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존경 받는 지도자이다. 마을에 들어 닥친 외세의 부정부패 속에 학교부지를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어린 학생들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고
암흑가의 보스를 찾아가 일대일 결전을 벌인다. 밤낮 없는 싸움이 계속 되는 상황,
스스로를 영춘권 정통 계승자라 칭하며 일대종사의 자리를 넘보는 ‘장천지’ 까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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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21세기 단 하나의 액션 바이블!
2016년, ‘엽문’ 시리즈 완결판 <엽문3: 최후의 대결>이 온다!
21세기 단 하나의 액션 바이블 <엽문> 시리즈의 세 번째 후속작 <엽문3: 최후의 대결>이 6년만에 돌아왔다. 대륙의 영웅이자 이소룡의 스승이었던 일대종사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오리지널 <엽문> 시리즈 완결판인 이번 영화는 해방 후, 부정부패로 얼룩진 홍콩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혼돈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엽문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진 후, ‘견자단의 엽문이라면 무조건 기대!’, ‘드디어 나오네 견자단! 보고 싶었습니다’, ‘와 진짜 엽문이다. 이걸 기대했다!’, ‘역시 엽문은 견자단이지’ 등 각종 포털과 SNS을 통해 액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엽문>(2008)과 <엽문2>(2010)에서 환상의 액션 호흡을 과시했던 견자단과 엽위신 감독의 세 번째 만남은 오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일본군과의 자존심을 건 10 대 1 한판승부를 그린 <엽문>, 홍콩 액션영화의 대부 홍금보와 견자단의 일대일 대결 명장면을 남긴 <엽문2>에 이어 이번 작품은 부정부패를 일삼는 외세에 맞서 조국을 지켜내는 엽문의 대활약을 그린다. 견자단은 인터뷰를 통해 “엽문 1편이 일제 강점기를 헤쳐나가는 엽문의 투쟁을, 2편이 무술을 업으로 삼으려는 엽문의 생존기를 그렸다면, 3편은 삶과 죽음이라는, 보다 심오한 주제를 건드리고 있다”며 새롭게 펼쳐질 엽문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엽문> 시리즈와 함께한 8년의 시간을 통해 배우로서 성숙해졌다. 관객들에게 더 깊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말로 <엽문3: 최후의 대결>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HOT ISSUE 2
‘절대 고수’ 견자단 VS ‘핵주먹’ 타이슨 VS ‘숨은 고수’ 장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절대 액션의 끝!
매 시리즈마다 레전드 액션 씬을 탄생 시키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엽문> 시리즈. 그 기대에 걸맞게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 최강자들의 숨막히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살파랑>(2005)<도화선>(2007)<황비홍2 ?남아당자강>(2015) 등 정통 액션영화를 비롯해 최근 <스타워즈 앤솔로지: 로그원><와호장룡2>등 할리우드 대작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자타공인 최고의 액션스타로 떠오른 견자단이 ‘절대 고수’ 엽문으로 귀환했다. ‘엽문의 부활’로 일컬어지며 열렬한 추앙을 받았던 그가 <엽문3: 최후의 대결>에서 맞붙을 상대는 더욱 강력해졌는데, 前 세계 복싱 챔피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그 주인공. 영춘권의 1인자와 맨주먹의 1인자인 두 사람이 스크린에서 맞붙는 장면은 이미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초유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견자단은 “사전에 동작이 짜여 있어도 맞는 건 피할 수 없었기에 굉장히 위협적인 순간들이 많았다. 모든 동작 하나하나를 서로 상의하면서 씬을 만들었다”며 조심스러웠던 맞대결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2014)에서 완벽한 액션으로 주목 받은 배우, 장진이 엽문의 라이벌인 ‘숨은 고수’ 장천지 역을 맡아 견자단과 대결을 펼친다. 장진은 “엽문과 장천지가 라이벌로 맞서는 장면은 영춘권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오직 맨몸으로 영춘권의 본질을 보여주는 영화의 가장 멋진 장면으로, 완전히 다른 레벨의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영춘권의 ‘절대 고수’ 견자단, ‘핵주먹’ 타이슨, 그리고 이들에 도전장을 내민 ‘숨은 고수’ 장진이 펼치는 절대 액션의 끝은 오는 3월 1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 ISSUE 3
<엽문> 시리즈 엽위신 감독 & <매트릭스> 원화평 무술감독!
예술의 경지에 오른 영춘권의 정수를 선보이다!
<살파랑><용호문><도화선><엽문>시리즈를 통해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엽위신 감독과 <킬 빌><와호장룡><매트릭스>로 할리우드 액션 지형을 바꾼 원화평 무술감독이 <엽문3: 최후의 대결>에서 조우했다. 먼저 엽위신 감독은 호러, 액션,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침체되었던 홍콩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 2005년 작 <살파랑>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주목 받았으며 <신투차세대>(2003)<용호문>(2006)<도화선>(2007)으로 홍콩 액션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견자단은 엽위신 감독에 대해 “언제나 정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자, 다양한 스타일의 영화언어를 추구하는 감독이다.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창조해내는 것이 놀랍다”며 극찬했다.
‘그는 나의 영원한 멘토’라는 견자단의 말처럼 원화평 무술감독은 성룡, 이연걸, 견자단 등 당대의 액션스타들을 길러낸 주역. 특히 성룡의 1978년 히트작 <취권>을 직접 연출하며 자신의 인장을 또렷이 새겼다. 이후 이연걸과 합을 맞춘 <황비홍><정무문> 시리즈를 비롯해 <철마류>(1993)<태극권>(1993)등의 작품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스스로도 “<매트릭스>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했듯 전세계를 강타한 <매트릭스>(1999)의 무술감독으로 홍콩 액션의 DNA를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는데 성공했으며 <와호장룡>(2000)<킬 빌>(2003)<일대종사>(2013)까지 액션 마스터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두 액션 거장의 만남은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견자단과 장진이 영춘권 정통계승자 자리를 놓고 맞붙는 라스트 씬은 화려한 볼거리나 와이어 액션을 모두 배제하고 봉, 칼, 맨손으로 이어지는 가장 단순한 동작과 타격만으로 한 차원 높은 레벨의 액션을 구현했다. 견자단은 “두 사람이 치밀하게 짠 액션의 합 덕분에 놀라운 액션 장면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대륙과 할리우드 모두 사로잡은 두 액션 마스터가 만들어 낸 영춘권의 정수는 오직 <엽문3: 최후의 대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HOT ISSUE 4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꺾은 ‘오리지널 엽문’의 위력!
아시아 4개국 박스오피스 1위 석권하며 흥행 신드롬!
‘오리지널 엽문’을 향한 전세계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홍콩 액션영화의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엽문>은 2008년 개봉과 동시에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1편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아 2010년 선보인 <엽문2>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엽문> 시리즈에 대한 액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시리즈 완결판인 <엽문3: 최후의 대결> 역시 홍콩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4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재미있는 점은 세 편의 <엽문>시리즈 모두 <트와일라잇>(2008), <아이언맨2>(201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까지 동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당당히 제친 결과라는 것.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액션 팬들 사이에서 21세기 최고의 액션 영화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뜨거운 흥행 신드롬이 과연 국내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