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온 여친들에게 작별을!
죽여주는 세상이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야구팀으로 구성된 룸메이트들과 인사를 마치고
어색함을 느낄 새도 없이 길거리에 넘쳐 흐르는 쭉빵 걸들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다.
코치가 단단히 이른 1. 주류 반입 금지 2. 숙소에 여자를 들이지 않는다는 규칙이 무색하게
입에는 언제나 맥주, 여자 얘기 98% 야구 얘기 2%의 수다와 함께
매일 밤 신나는 파티를 벌이는데…
개강 전까지 3일 15시간! 미친듯이 즐겨볼까?
동영상 (6)
- 제작 노트
-
Hot Issue_1more
‘청춘의 아이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19금 하이틴 코미디!
<비포 선라이즈> <보이후드> 감독의 약빤 영화 <에브리바디 원츠 썸!!>
청춘 영화의 대부이자 젊음과 혼돈의 아이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30년 동안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오며, 국내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19금 하이틴 코미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으로 돌아온다. ‘멜로 영화의 바이블’이라 불리우는 <비포> 3부작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이지만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1991년 인디 코미디 영화 <슬래커>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멍하고 혼돈스러운>, <스쿨 오브 락> 등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한 코미디물들을 꾸준히 연출해오기도 했다.
<에브리바디 원츠 썸!!>에 대해 “나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넣었다”고 밝힌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이에 ‘청춘의 아이콘’으로 추앙 받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청춘물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19금’과 ‘하이틴’이라는 어찌 보면 상반되는 키워드들이 한데 어우러진 ‘19금 하이틴 코미디’라는 장르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 마디로 압축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속 배경이 되는 1980년대 시절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대학생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며 소품부터 음악까지 직접 조사했다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그냥 1980년대에 카메라를 보내서 그때 주인공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촬영하는 것처럼 하고 싶었다”며 <에브리바디 원츠 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그의 신작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ot Issue_2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최고의 걸작”
해외에서부터 시작된 '원썸 신드롬’!
국내 개봉 전, 지난 4월 북미 개봉한 영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은 해외 주요 언론 매체와 평단에서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어 ‘원썸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있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영화적 소재로 재탄생시켜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주특기인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19금 하이틴 코미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은 타임머신을 타고 청춘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특유의 세심한 연출력이 고스란히 담긴 <에브리바디 원츠 썸!!>에 대해 해외 언론들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재미있다!”(ESQUIRE),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최고의 걸작”(TIME OUT NEW YORK),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당신을 영화에 빠져들게 한다.”(The A.V. Club), “링클레이터는 당신이 1980년대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만들어냈다.”(Collider) 등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를 두루두루 섭렵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19금 코미디라는 장르적 시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드러냈다. 또한, 펑크, 로큰롤부터 디스코까지 다양한 음악과 당시 유행이었던 딱 달라붙는 상의와 나풀거리는 나팔 바지 등 화려한 패션 그리고 그 시대의 문화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속 배경에 대해 “80년대 대학 생활의 초상화”(VOGUE), “얼굴에 미소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영화”(ROLLINGSTONE), “청춘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포착한 영화!”(TIME), “즐겁고 유쾌한 영화”(NEW YORK TIMES),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완벽한 러브레터”(PEOPLE MAGAZINE) 등의 호평으로 청춘메이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믿고 보는 감독’이라는 호칭에 대한 신뢰감을 입증했다.
Hot Issue_3
디스코, 펑크, 락 등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
<에브리바디 원츠 썸!!> 플레이 리스트!
2016년 안방 극장과 스크린에는 80년대 청춘의 감성을 담은 복고 열풍이 심상치 않다. 설레는 첫사랑, 유행했던 노래 등 그 당시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감 코드를 더한 tvN [응답하라 1988]과 10대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영화 <싱 스트리트>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두 작품 모두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들로 가득 채워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19금 코미디 <에브리바디 원츠 썸!!>을 더욱 빛내게 해주는 것 역시,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들이다. 영화 배경이 되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디스코, 로큰롤, 컨트리, 헤비메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노래들로 시대적 배경뿐만 아니라 장면마다의 디테일을 풍성하게 해주며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그 당시 라디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노래들을 챙겨 들었던 청춘을 떠올림과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에브리바디 원츠 썸!!>의 플레이 리스트는 10대를 졸업하고 자유로움과 해방감에 사로잡힌 대학생들의 신나는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기숙사로 향하는 ‘제이크’(블레이크 제너) 뒤로 흘러나오는 "My Sharona - The Knack”은 경쾌한 드럼 소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레임을 배가시킨다. 능글맞은 멘트로 여자들에게 작업걸기 전 몸풀기로 부르던 노래는 랩 음악의 시장성을 알린 미국 힙합 삼인조 Sugarhill Gang의 "Rapper's Delight"이라는 곡을 개사해 부른 곡이다. 잘난 척하는 가사의 내용은 여자 앞에선 언제나 자신만만한 이들의 모습과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 것이다. 이어서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밤마다 찾아가는 무도회장 씬에는 펑크 “Take Your Time (Do It Right) - S.O.S Band”, 일레트로닉 락 “Pop Muzix - M”, 컨트리 “Drivin' My Life Away - Eddie Rabbit” 등 8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사운드 트랙들로 채워져,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9회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신작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