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아기자기 파파

Jack and Sarah Jack and Sarah

1995 영국

드라마

감독 : 팀 설리번

출연 : 리차드 E. 그랜트 사만다 마티스 more

  • 네티즌4.6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기를 낳다가 아내 사라가 죽자, 졸지에 반쪽이 아 빠가 되어버린 변호사 잭. 실의에 빠져 폐인이 되어가던 그에게 아내의 이름을 딴 갓난아기 사라는 유일한 삶의 희망. 그러나 곧 (미스터 맘마)
를 능가하는 고군분투가 펼쳐지고, 견디다 못한 잭은 웨이트리스 출신의 에이미라는 미국 아가씨를 유모로 고용한다. 양가의 할머니들은 노발대발, 하지만 기저귀 한번 갈아보지 못한 애송이 유모에겐 어느덧 모성애와 함께 잭에 대한 사랑마저 돋아난다. 소박한 영국식 유머가 스며나는 아기자기한 육아일기. 육아문제는 이미 식상한 소재에 뻔한 결론만 뽑아내지 만 어디서 뽑았나 싶은 귀여운 아기얼굴 이외에도 (리차드 3세)의 이안 매켈런 등 개성있는 조연들의 연기도 볼거리.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