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할 것만 같던 만남, 최강의 셰프 군단이 뭉쳤다!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것이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려는 불가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절대 미각의 소스 전문가 ‘스위니’(시에나 밀러)와 상위 1%를 매혹시킨 수셰프 ‘미쉘’(오마 사이),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파티시에‘맥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를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스토랑 오너 ‘토니’(다니엘 브륄)까지 모두 ‘아담’의 실력만을 믿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주방에 감도는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은 ‘최강의 셰프 군단’과 완벽을 쫓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올 가을,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키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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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테이너를 잇는 새로운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
하늘의 별보다 따기 어려운 ‘미슐랭 스타’를 향한 도전!
2015년 대한민국은 쿡방에 이어 요리실력은 기본, 끼와 재능을 겸비한 스타 셰프들의 전성시대다.
아프리카 BJ 등 온라인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먹방의 시대에 이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통해 ‘셰프테이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셰프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 인기만큼 이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바질, 비트 등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화 <더 셰프>는 TV 예능프로의 코믹함, 하얀 에이프런을 두르고 꾸며진 이미지가 아닌 셰프라면 누구나 꿈꾸는 ‘미슐랭 스타’를 얻기 위해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을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셰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식가들의 성서’에 버금갈 정도로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으로 책정되는 미슐랭 가이드 점수인 ‘미슐랭 스타’는 평가단이 불시에, 1년 동안 5~6차례 방문해 직접 레스토랑의 음식과 서비스의 퀄리티 평가를 통해 얻어진다. 1900년부터 시작된 미슐랭 가이드는 권위와 명성에 걸맞게 까다롭게 결정되는데 단순히 미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식재료, 신선도, 식재료간의 배합, 먹는 방법, 곁들이는 주류까지 하나의 음식에 담긴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지 전체적인 관점에서 평가된다. 그렇게 선별된 곳 중 요리가 특별히 훌륭한 곳은 별 1개, 요리를 맛보기 위해 멀리 찾아갈만한 곳으로 별 2개가 주어진다. 그중에서 가장 뛰어난 곳에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다는 최고 등급인 미슐랭 3스타가 부여된다. 특히 많은 평가 항목 중 한가지만 기준치 미달을 기록해도 미슐랭 스타 자격을 잃게 돼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는 셰프들은 매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동안 4,137개의 레스토랑을 평가한 미슐랭 가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오직 22개 레스토랑에 만점인 3스타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미슐랭 3스타’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기에 셰프에게는 최고의 영예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모든 셰프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최종 목표인 ‘미슐랭 3스타’를 향한 치열한 도전기를 그린 <더 셰프>는 화려한 모습 이면에 감춰져 있던 셰프들의 땀과 노력을 낱낱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래들리 쿠퍼&시에나 밀러&오마 사이의 열연!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영화 <더 셰프>는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오마 사이, 다니엘 브륄 등 존재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주인공 ‘아담 존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아메리칸 허슬><아메리칸 스나이퍼>에 이어 <더 셰프>로 4년 연속 아카데미에 도전하는 브래들리 쿠퍼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무게감을 책임진다.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가 한순간의 실패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으로 극을 끝까지 이끌어가야 하는 작품인 만큼 브래들리 쿠퍼의 집중력과 열연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특히 괴팍한 성격을 지녔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굳은 신념을 지닌 ‘아담’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브래들리 쿠퍼는 “여러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밝혀 영화 속 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실패를 딛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아담’이 런던으로 돌아와 셰프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난 ‘스위니 엘렌’ 역은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거듭난 시에나 밀러가 맡았다. 시에나 밀러는 캐릭터에 대해 “여성으로서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도 치열한 셰프들의 주방에서 강도 높은 작업을 하면서 셰프로서 자신의 삶을 헤쳐나가는 놀라운 인물”로 소개하며 애정을 숨김없이 전해와 눈길을 끈다. 또한 <언터처블: 1%의 우정>에 이어 <쥬라기 월드> 등 장르와 국적 불문하고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오마 사이가 요리의 재료가 되는 버섯을 구하기 위해 비행기까지 타고 가는 수 셰프 ‘미쉘’로 등장, 누구보다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셰프로 활약을 펼치며 극의 활력을 더해준다.
여기에 미슐랭 3스타를 노리는 셰프 군단과 함께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토니’ 역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 다니엘 브륄이 맡았다. 최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출연소식을 알려온 그는 영화 속 오랜 프랑스 유학 생활로 요리와 식재료에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센스를 갖춘 유럽 최고의 지배인으로 변신했다. 이어 명품 배우 엠마 톰슨이 극중 아담의 괴팍한 성격을 제압하는 카리스마 주치의로 등장하고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 우마 서먼이 세련되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요리 비평가 역을 맡았다. 이렇듯 환상의 캐스팅을 완성한 존 웰스 감독은 “매일매일 촬영에 임하는 감독으로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건 매우 기쁘고 흔치 않은 기회.”라고 밝히며 캐스팅에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더 셰프>의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다니엘 브륄 등 배우들은 미슐랭 3스타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험난하지만 값진 과정을 환상의 연기 앙상블로 이뤄내 11월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준우 칼럼니스트 & 오세득 셰프 <더 셰프>를 부탁받다?!
자막 감수부터 영화 속 미슐랭 요리 시연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셰프테이너를 잇는 또 다른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 <더 셰프>가 박준우 칼럼니스트와 오세득 셰프가 홍보대사로 합류해 더욱 막강해진 ‘셰프 어벤져스’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준우 칼럼니스트는 유학파 출신의 요리에 대한 박학다식한 지식과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2012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5년 한국 소믈리에 대회 특별 심사위원, 서울 국제음식영화제 집행위원으로도 활약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레시피 게임] 등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눈코 뜰 새 없는 일정 속에서도 박준우 칼럼니스트는 <더 셰프>에 대해 애정으로 본편의 자막 감수부터 그동안 접하기 쉽지 않았던 ‘미슐랭 스타’와 셰프들의 리얼한 모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영화 속 셰프들의 세계에 리얼함을 더했다. 박준우 셰프는 “<더 셰프>를 계기로 국내에도 ‘미슐랭 스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라며 기대를 전해왔고 “영화에서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는 셰프 군단처럼 나 역시 새로운 분야인 영화 홍보대사에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혀 <더 셰프>와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준우 칼럼니스트에 이어 <더 셰프>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세득 셰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아재개그의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필드에서 최고의 셰프로 평가 받으며 호텔조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셰프테이너 대표 아이콘이다. 오세득 셰프는 영화에 등장하는 미슐랭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이색 도전을 통해 예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셰프란 일반인들의 입맛을 한번에 명중시키는 스나이퍼이다.” 라며 자신의 견해를 소신 있게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끈다.
최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을 실감나게 그려 개봉 전부터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 <더 셰프>는 셰프들의 인정을 받는 진정한 셰프 영화로써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00% 실제상황, 모든 것이 리얼이다!
브래들리 쿠퍼 배우를 내려놓고 셰프로 거듭나다!
영화 속 세계가 진짜라고 믿길 원했던 존 웰스 감독은 바람대로 실제 주방과 동일하게 현장 세트를 만들었고 세계적인 셰프 마커스 웨어링을 요리자문으로 참여시켰다. 그리고 배우들은 출연이 확정되자마자 런던으로 날아가 실제 촬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며 요리 훈련을 받았는데 마커스 웨어링은 “내가 가진 25년의 경력을 그들은 순식간에 적응해서 적은 테이크로 촬영을 완수해 놀라웠다”라고 감탄해 마지 않았다.
특히 극중 완벽주의 크레이지 셰프 ‘아담 존스’ 역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는 미국 FOX 예능프로 ‘헬’s 키친’시리즈, ‘마스터 셰프’시리즈로 유명한 미슐랭 3 스타의 고든 램지에게서 특별 과외를 받기도 했는데 “주방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을 전했지만 브래들리 쿠퍼는 이미 셰프였다.”며 브래들리 쿠퍼의 요리 실력을 극찬해 영화에서 그가 선보일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래들리 쿠퍼는 “15살 때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그릇 청소를 담당했었고, 대학 생활 때는 셰프가 되기 전 단계인 예비 요리사(prep cook)로 일했다.”고 밝힌데 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셰프 역할이었기 때문에 대역 없이 영화의 모든 요리를 직접 연기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전해 영화 속 그의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육체적이고 남성적인 공간인 주방에서 가장 어려운 생선 파트를 도맡아 촬영 내내 온 손에 상처를 달고 살았던 시에나 밀러는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헌신해야 하는 셰프라는 직업을 소화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진정한 셰프로 거듭나기 위해 연습에 몰두했고 그 결과 마커스 웨어링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실제 주방은 숨쉬기 힘들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지만 셰프들은 그보다 치열하게 요리했다. 그런 주방에서 터프한 여성 셰프를 연기하기 위해 화장기 없이 짧은 단발머리에 피어싱과 문신을 했다.”라고 전해 영화 속에서 외적 변신과 한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촬영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마친 배우들은 세트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짜 셰프가 되어 직접 요리하고 맛을 보는 과정을 거쳤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실제로 실력이 점차 향상되어갔고 동시에 같은 장면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지치고 땀에 절어가는 가감 없는 모습을 통해 극의 리얼리티를 완성했다.
이제껏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셰프들의 세계를 리얼하게 담아낸 제작진의 노력과 배우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완성된 <더 셰프>는 관객들에게 실제 주방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고든 램지부터 마커스 웨어링,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까지
리얼 미슐랭 스타 셰프 군단 노하우 전수!
실제 16년간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셰프 마커스 웨어링이 요리자문으로 참여한 영화 <더 셰프>는 화려한 프랑스 정찬 코스로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맛의 신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마커스 웨어링은 지금까지 셰프나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위주였던 것과 달리 <더 셰프>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치열한 삶을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는 “스토브며, 식재료며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리얼 키친을 완벽히 구현한 세트장이 놀라웠고 그곳에 소속되어 요리하고 싶었다. 그런데 브래들리 쿠퍼가 지휘하는 모습을 봐야하는 입장이니 견디기 힘들었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극 중 ‘아담 존스’의 대사 30%를 작성하고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 지도까지 직접 나서며 영화에 리얼함을 더했다. 시에나 밀러는 마커스 웨어링에 대해 “자신의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듯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주방에서 마커스 웨어링의 명령은 절대적인 것이었다.”라고 설명해 영화 속 주방이 어떤 분위기일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미국 FOX 예능프로 ‘헬’s 키친’시리즈, ‘마스터 셰프’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슐랭 3스타 셰프 고든 램지는 ‘아담 존스’ 역의 브래들리 쿠퍼의 요리 과외를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고든 램지의 스승이자 가장 창의력 넘치는 요리로 33세 최연소 나이에 그리고 영국인으로서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도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긴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당대를 풍미했던 그는 불 같은 성질과 입담으로도 유명한데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셰프들의 특징들을 영화 속 ‘아담 존스’라는 캐릭터에 녹여내 그가 선보일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셰프들의 존재만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기대케 만드는 <더 셰프> 촬영 당시 브래들리 쿠퍼는 스푼을 쥐고 있는 것부터 실제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셰프가 된 것 같은 중압감과 부담감을 매일 같이 느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미슐랭 3스타를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절제와 희생을 요구하는, 그야말로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고 말해 영화의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알려진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가 전격 지원하여 완성된 <더 셰프>는 실제 셰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유럽 최고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셰프들의 리얼 스토리 공개!
음식은 20여년 간 많은 변화를 거치면서 육체를 움직이게 하는 연료의 역할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이 되었다. TV 방송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주방이 삶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셰프가 대세 전문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NBC 메디컬 드라마 [ER]의 프로듀서 출신인 존 웰스 감독은 전문 직업군의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주기 위해 촬영장에 실제 전문가들을 초대해 촬영 장면을 검수 받는 철두철미한 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촬영지로 런던을 선택한 감독은 “상위 1% 레스토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런던은 재기를 위해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는 아담의 모습을 극대화하는데 최적은 장소.”라며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영국 대표 호텔인 랭함 호텔의 오너 셰프 마이클 루(Michael Roux)의 레스토랑과 주방에서 촬영해 세계 일류 레스토랑의 백스테이지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코빈 킹(Corbijn King)의 레스토랑 들로네(Delaunay)에서도 촬영을 진행한 감독은 에이프런을 두른 우아한 셰프가 아닌 뜨거운 불과 날카로운 칼, 시선을 사로잡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이면을 선보인다.
감독은 촬영하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가상적으로 주방의 일원이 되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연출했다. 촬영장에는 실제 셰프들을 리허설에 초대해 각 장면을 설명하고 요리 과정들을 확인해가며 촬영을 진행해 관객들이 레스토랑 주방에 들어온 것 같은 리얼함을 선사한다. 이에 감독은 “실제 훈련 받은 셰프들이 직접 출연해 수십 개의 요리들을 플레이팅하고 서빙하는 장면들을 촬영했다”라며 세트와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였고 밝혔다. 그 결과 영화 속 주방은 환상적인 맛의 세계를 선보이기까지 20시간 이상을 주방과 뜨거운 불 앞에 선 셰프들의 전쟁터 같은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옮겼다. 뿐만 아니라 전문 셰프들의 음식 제작 속도에 맞춰가며 촬영해 셰프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요리 영화를 탄생시켜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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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존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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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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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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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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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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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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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힐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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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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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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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