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세상에 대한 자신의 삶을 추구하려고 종대, 영민, 덕진은 지긋지긋한 고아원에서 탈출, 의형제를 맺는다. 그후 세사람은 남의 물건을 슬쩍 훔치는 일을 하지만 종대가 김형사에게 붙잡히고 만다. 101년 후, 그들 세사람은 다시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전철안에서 예상치 못했던 혈투전이 벌어지고 종대는 그 자리에서 김형사의 두 번쨰의 수갑을 받게 된다.
다시 세월이 흘러 종대는 강북파의 천달과 만나 참모가 되고, 죽마고우였던 영미는 강남파의 보스 해남의 참모가 되어 의형제 사이인 그들 두 사람은 적이 되고 만다. 이에 덕진은 평범한 삶을 선택, 종대와 영민을 화해시키려 노력한다. 한편 강남파와 연관이 있는 연예계의 대부 최건재의 목숨을 노리던 종대는 일을 마치기도 전에 김형사 손에 잡히게 되지만, 윤경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지나가던 김형사의 외동딸 수정의 도움을 받게 된다.
종대는 인신매매범을 붙잡아 김형사에게 잡아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행방을 찾지 말라고 경고한다. 종대와 수정과의 사랑은 점점 고조된다. 수정은 종대에게 자수하라고 권하고, 종대는 수정을 위해 모든 것을 깨끗이 청산하기로 결심, 김형사를 위해 강남파 슬롯머신 대부 해남의 일당을 잡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more
다시 세월이 흘러 종대는 강북파의 천달과 만나 참모가 되고, 죽마고우였던 영미는 강남파의 보스 해남의 참모가 되어 의형제 사이인 그들 두 사람은 적이 되고 만다. 이에 덕진은 평범한 삶을 선택, 종대와 영민을 화해시키려 노력한다. 한편 강남파와 연관이 있는 연예계의 대부 최건재의 목숨을 노리던 종대는 일을 마치기도 전에 김형사 손에 잡히게 되지만, 윤경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지나가던 김형사의 외동딸 수정의 도움을 받게 된다.
종대는 인신매매범을 붙잡아 김형사에게 잡아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행방을 찾지 말라고 경고한다. 종대와 수정과의 사랑은 점점 고조된다. 수정은 종대에게 자수하라고 권하고, 종대는 수정을 위해 모든 것을 깨끗이 청산하기로 결심, 김형사를 위해 강남파 슬롯머신 대부 해남의 일당을 잡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