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토니는 재활을 위해 센터에 입원하게 된다.
상처를 치료할수록, 더 강하게 떠오르는 사랑의 기억.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는 그와의 추억이
또 다른 상처로 남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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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치료할수록, 더 강하게 떠오르는 사랑의 기억.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는 그와의 추억이
또 다른 상처로 남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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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전세계가 먼저 선택한 프랑스 최고의 영화!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세자르 영화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3회 함부르크 영화제 초청
판단하거나 설교하지 않는 결혼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들의 정직한 초상화 같은 영화 <몽루아>가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3회 함부르크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언론의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몽루아>는 마이웬 르 베스코 감독의 연출과 뱅상 카셀, 엠마누엘 베르코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칸 영화제 최고 화제작에 등극했다. 이미 배우로써 탄탄한 입지를 다진 마이웬 르 베스코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칸, 세자르, 함부르크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게 된다. 또한 <몽루아>에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적인 사랑에 아파하는 엠마누엘 베르코(토니 역)는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배우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이처럼 <몽루아>는 세계 영화제를 두루 섭렵하며 세계적으로 먼저 주목받은 배우들과 감독이 만나 현실 공감 멜로를 완성했다는 현지 반응을 비롯해 세계 유수매체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미국 연예전문지 Variety는 "모든 남녀가 공감할 만한 열렬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는 소감으로 <몽루아>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칼럼 전문 사이트 What Culture는 "마이웬 르 베스코 감독은 쉽게 바뀌지 않는 남녀의 차이를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표현했다"는 분석으로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캐릭터를 살린 배우들의 가슴 절절한 현실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미국 연예 매체 The Hollywood Reporter는 "오만하지만, 생동감이 넘친다. 프랑스 로맨틱 영화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총평하는가 하면, 영국의 저명한 매거진 The Telegraph는 "유머와 열정으로 가득하다"고 말하며 <몽루아>에 아낌없는 극찬을 보낸다.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영화 <몽루아>는 두 남녀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ABOUT MOVIE #2
프랑스 국민 배우들의 연기 열연!
<오션스13><블랙스완> 대체 불가 배우, 뱅상 카셀
제68회 칸 영화제 개막작 연출+여우주연상 수상, 엠마누엘 베르코
<몽루아>에서 제일 눈여겨봐야할 부분은 바로 프랑스 국민배우 뱅상 카셀과 엠마누엘 베르코의 연기 앙상블이다. 두 사람은 불꽃 같은 사랑과 차갑게 식어가는 이별에 대한 아픔을 깊이 있는 연기력과 짙은 감수성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로 영화 <블랙스완><미녀와 야수><라 빠르망>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은 뱅상 카셀. 반항기 가득한 푸른 눈과 특유의 눈빛으로 '마성의 매력남' 위치를 공고히 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 자유 분방한 매력을 지닌 나쁜 남자 '조르조'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뱅상 카셀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에 상대방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 조르조의 복잡한 심리 묘사를 성공적으로 표현해낸다. 충동적으로 사랑에 빠지지만 그것이 삶의 파편으로 다가올 때는 거부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조르조.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모든 여성들의 이상형이지만 현실에서는 무책임한 남자로 뒤바뀌어 보인다. 자칫 이해할 수 없는 남자처럼 보이는 그는 뱅상 카셀의 매력으로 무장돼 사랑의 또 다른 이름으로 완성돼간다. 또한 함께 연기한 엠마누엘 베르코와 실제 연인처럼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면서,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차가운 눈빛과 냉철한 매력을 함께 간직한 조르조의 매력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제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엠마누엘 베르코는 <몽루아>에서 한치 앞을 못 보는 사랑 대신 고요한 삶을 원하는 토니 역을 맡아 삶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현실적인 사랑에 아파하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뱅상 카셀과의 연기 호흡은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격렬한 감정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그녀가 감독을 맡은 영화 <당당하게 (La Tete Haute)>가 제68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영화 <몽루아>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 역대급 여배우의 진면목을 드러낸 것이다. 칸 영화제에서 여성 감독의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1987년 다이안 커리스의 <어 맨 인 러브(A Man In Love)>에 이어 2번째로 무려 28년만의 업적이며 급기야 칸 영화제 측은 사상 최초 여성 감독의 개막작이라고 발표했다가 서둘러 정정 및 사과 발표를 하는 등 특급 헤프닝까지 벌어졌을 정도였다. 거기에 <몽루아>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2연타 올킬을 기록하는 등 그녀를 '칸의 여신'으로 등극시켰다. 이처럼 개막작 감독과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칸 영화제를 사로잡은 '칸의 여신' 엠마누엘 베르코가 <몽루아>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까지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3
Can’t live with, Can’t live without…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다!
순식간에 빠져버리고 한 순간에 식어버리는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거부할 수 없는 사랑
영화 <몽루아>는 열정적인 사랑과 차갑게 식어버린 이별에 대한 아픔을 통해 쉽게 바뀌지 않는 남녀 차이를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무드 넘치는 영상미와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두 남녀를 그토록 뜨겁게 했던 사랑이 잦은 파열음과 함께 차갑게 식어간다는 현실 멜로가 연인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토니. 몸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게 되면서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눴던 남자 조르조와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자신이 그를 진짜 사랑했는지, 그를 왜 사랑했는지, 대체 그는 누구였는지 등 과거의 사랑에 있어 가장 평면적인 질문까지 하게 될 만큼 그에 대한 정신적인 고뇌가 짙어진다.
이처럼 영화 <몽루아>는 남녀가 사랑하는 족족 맞닥뜨리는 관계 속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파열음과 함께 사랑과 결혼에 대한 민낯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사랑의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의 모습이 늘 영원이었으면 하는 연인들의 마음과 대비되는 현실의 모습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내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다'는 카피는 사랑을 하면 할수록 행복의 순간에서 느껴지는 슬픔의 감정, 뜨거운 사랑으로 타올랐지만 순간적으로 식어버리는 마음 등 엇갈리는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 갈등과 아픔 등 복잡미묘한 사랑의 근원적인 감정을 내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주인공 조르조와 토니로 분한 뱅상 카셀과 엠마누엘 베르코가 펼치는 농밀한 사랑의 온도는 세상 모든 것을 줄 것처럼 달콤하다가도 순식간에 변하는 사랑의 실체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현실적인 사랑의 장벽에 부딪히는 두 남녀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영화 <몽루아>. 사랑이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기는 조르조와 토니의 복잡미묘한 관계 속에 두 사람의 충돌이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