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읍에서 법대에 붙은 임형빈은 고시에 전념하던 중 서윤주란 여대생을 알게 되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듣게 되고 멀리하게 되고, 그러다가 그녀가 새 학기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태원 외국인 전용 술집을 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태원에서 그녀를 찾아낸다. 진실을 들은 형빈은 윤주와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산동네 방을 얻어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형빈의 아버지가 찾아와 그들은 헤어지게 되고, 윤주는 미국으로 가고 형빈은 대기업에 취직한다.
형빈은 미국지사 파견 근무를 지원해 윤주와 다시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파티 등의 쾌락에 젖어있는 그녀와 형빈은 행복의 시간을 보내지만 얼마 후에 윤주는 형빈을 귀찮아 한다. 몇 년전 그들이 묵었던 농가에서 그녀는 형빈에게 쏘아붙인다. 형빈은 미리 준비해 온 권총을 발사하고 윤주는 안간힘을 다해 형빈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말한다.
*몽고 한국영화주간 출품작(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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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빈은 미국지사 파견 근무를 지원해 윤주와 다시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파티 등의 쾌락에 젖어있는 그녀와 형빈은 행복의 시간을 보내지만 얼마 후에 윤주는 형빈을 귀찮아 한다. 몇 년전 그들이 묵었던 농가에서 그녀는 형빈에게 쏘아붙인다. 형빈은 미리 준비해 온 권총을 발사하고 윤주는 안간힘을 다해 형빈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말한다.
*몽고 한국영화주간 출품작(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