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태와 정희는 비록 가난하지만 생선을 팔며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애쓰는 젊은 부부이다. 그러나 이 행복은 과거 밤일을 했던 정희의 간통으로 깨어지고 만다. 간통 현장을 목격한 종태가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폭발함으로써 교도소에 가게 된 것이다.
몇 년의 세월이 흘러 출감한 종태는 친구 영민의 소개로 깊은 산에 위치한 별장을 가게 된다. 그 별장의 주인인 재벌의 상속녀 사라는 주말마다 별장으로 와 육체의 욕정을 즐기려 한다. 그런 어느 날 종태는 별장의 정원에 실신해 쓰러진 주란이라는 여자를 발견하고 사라 몰래 숨겨주고 마침내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사라의 분노로 말미암아 두 사람은 별장을 떠난다.
허탈해진 사라에게 영민은 회사의 파산에 대한 자신의 몫을 요구하면서 옥신각신하던 때에 수사관과 종태, 주란이 나타나 모든 것이 영민의 음모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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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의 세월이 흘러 출감한 종태는 친구 영민의 소개로 깊은 산에 위치한 별장을 가게 된다. 그 별장의 주인인 재벌의 상속녀 사라는 주말마다 별장으로 와 육체의 욕정을 즐기려 한다. 그런 어느 날 종태는 별장의 정원에 실신해 쓰러진 주란이라는 여자를 발견하고 사라 몰래 숨겨주고 마침내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사라의 분노로 말미암아 두 사람은 별장을 떠난다.
허탈해진 사라에게 영민은 회사의 파산에 대한 자신의 몫을 요구하면서 옥신각신하던 때에 수사관과 종태, 주란이 나타나 모든 것이 영민의 음모였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