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사범인 종민은 밤거리의 불량 청소년들을 늘 가슴 아프게 지켜본다. 지난날 남동생인 종철이가 불량 청소년으로 밤거리를 방황하다가 마음을 바로 잡고 국가대표를 꿈꾸며 도복을 입었으나, 여동생 민정이가 불량 청소년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에 분개하여 산을 내려오다 사고로 죽음을 당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민은 스스로 도복을 입었지만 역시 불량배들에 의해 꿈이 좌절된 아픈 기억을 가진 채 무영이라는 선수를 지도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시킬 준비를 한다. 그러나 종민을 괴롭혔던 과거의 불량배들은 종민을 향한 복수를 도모하고 종민은 결투에서 한 사람을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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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종민은 스스로 도복을 입었지만 역시 불량배들에 의해 꿈이 좌절된 아픈 기억을 가진 채 무영이라는 선수를 지도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시킬 준비를 한다. 그러나 종민을 괴롭혔던 과거의 불량배들은 종민을 향한 복수를 도모하고 종민은 결투에서 한 사람을 죽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