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전혀 다른 기억을 간직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보낸 이가 적혀 있지 않은 사진 한 장의 출처를 쫓아 20년 동안의 프랑스 생활을 접고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온 골리. 그런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수 많은 과거를 세세하게 기억하는 액자 장인 파하드를 만나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만나게 되는데…
“꿈에서 항상 넌 떠나고 난 남겨지지”
오랜 시간 동안 첫사랑이었던 골리의 흘러간 시간과 사라진 기억을 그대로 붙잡고 간직하고 있는 파하드. 그런 그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그녀에게 그만의 방식으로 그녀가 잃어버린 기억들을 하나씩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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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보낸 이가 적혀 있지 않은 사진 한 장의 출처를 쫓아 20년 동안의 프랑스 생활을 접고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온 골리. 그런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수 많은 과거를 세세하게 기억하는 액자 장인 파하드를 만나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만나게 되는데…
“꿈에서 항상 넌 떠나고 난 남겨지지”
오랜 시간 동안 첫사랑이었던 골리의 흘러간 시간과 사라진 기억을 그대로 붙잡고 간직하고 있는 파하드. 그런 그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그녀에게 그만의 방식으로 그녀가 잃어버린 기억들을 하나씩 찾아준다.
동영상 (5)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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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more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던 것과는 다소 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영화의 주 캐릭터 액자장인 파하드는 자신의 일생을 헌신하기로 한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이며, 그가 사랑하는 여인이지만 20년동안 프랑스 파리에 살다 고향에 돌아와 그에 대한 어떠한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골리의 삶을 수호천사와도 같이 따라다닌다 이 작품은 두 사람이 이루는 사랑의 방정식에 관해 생각하게 하고 무엇을 얻고 잃는 지 사색하게 하는 영화이다. 한 사람이 고국에 있지 않을 때 소속감 혹은 친밀감과, 실재하는 현실에 상응되는 경외스러운 이미지를 어느 정도까지 간직할 수 있을 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한 사람이 상상하는 세계와 세상 그 자체 혹은 두 가지 혼합한 것 중에 어느 편이 더 바람직할까?”
그리고 이 영화 자체는 바로 감독 자신의 이야기이다. 혁명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란을 떠나고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다가 나중에 돌아오는 이란 사회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꼭 만들고 싶었던 그는 이를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한 설정으로 부여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은 어떠한 대상을 반영하는 초상화 같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사실에 대해 이성적인 무언가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느끼게 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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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알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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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알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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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blog.naver.com/altomedialtd
http:// instagram.com/altomedia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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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후보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