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노숙이 캠핑인줄 알아? 노숙이 얼마나 노하우와 경험이 필요한 일인데." 노숙자 그룹의 리더 장효"죽으려는 사람 목숨을 갖고 내기를 해요? 당신들 지금 제 정신이에요?" 초보 신부 명준
"내가 애만 못 낳지, 마음은 완전 여자라고!" 여자로 살아가는 아저씨 추자
"괜찮아요, 연애는 할 만큼 해봤으니까." 수녀가 되고 싶은 미혼모 마리아
네 사람의 기막힌 아웃도어 동거가 시작된다!
동영상 (3)
- 제작 노트
-
이 영화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야기이며, 각자에게 지워진 쉽지 않은 삶의 무게에 짓눌리면서도 그 고통을 묵묵히 감내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다. 많은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살게 하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한다.more
- 연출의 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