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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장례식

Vijay and I

2013 벨기에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4-09-11 누적관객 : 6,356명

감독 : 샘 가바르스키

출연 : 모리츠 블라입트르 패트리샤 아퀘트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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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에 맞은 내 인생의 위기, 난 내 장례식에 간다!

“어젯밤 차량 연쇄충돌 사고로 배우 윌 와일더씨가 사망했습니다.”
나는 운 나쁜 토끼 ‘윌’. 어린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오늘 내 40번째 생일은 모두가 잊었다. 게다가 오늘따라 또라이 피디의 연기 주문은 밑도 끝도 없고 설상가상 차까지 도난 당하다니! 내 인생 최악의 날이다.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일? 도난 당한 차가 사고로 불타면서 하룻밤 사이에 내가 죽은 사람이 되었다고?

“누구나 한번쯤 자기 장례식에 가보고 싶어하잖아?”
능력있는 배우, 자상한 아빠, 섹시한 남편?! 모두들 나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절친 ‘라드’의 도움을 받아 인도인 은행가 ‘비제이’로 변장하고 나는 내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멍청이도 그런 멍청이가 없었지! 기껏해야 운 없고 멍청한 녹색 토끼였지!”
이럴 수가! 내가 바란 인생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게다가 ‘윌’보다 ‘비제이’를 더 좋아하는 가족들과 황당하게도 자기 남편인줄은 꿈에도 모르고 ‘비제이’와 뜨거운 사랑에 빠져버린 아내까지… 난 이제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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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김태훈마흔,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8
    유지나살아라, 언젠가 죽을 것이기에~, 인간사 웃음으로 증명!
  • 6
    황진미아이처럼 투정 부리던 중년 남자의 그럴듯한 성장기
제작 노트
[About Movie 1]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유쾌한 상상의 시작!
“난 내 장례식에 간다!” 두 번째 인생을 위한 힐링 무비 탄생!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기발하고 유쾌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오는 9월 찾아온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은 운 나쁜 토끼 역으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배우 ‘윌’이 40번째 생일 날 우연히 도난 당한 차 사고로 모두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인도인으로 변장하고 장례식장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예측불가 스토리와 새로운 감각의 힐링 코미디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의 위기에서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이번 작품은 그 동안 삶의 전환점에서 사랑, 여행, 음악, 모험 등의 소재를 통해 삶과 자신을 돌아보던 기존의 힐링 무비와는 다르게 자신의 장레식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컨셉으로 눈길을 모은다. 최근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다양한 힐링 무비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리스본행 야간열차>등에 이어 <안녕, 헤이즐>, <비긴 어게인> 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극장가를 힐링으로 물들이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인생의 전환점에 선 40살 중년 가장이 자신의 장례식을 통해 두 번째 인생에 대한 해답을 얻어나가는 유쾌한 힐링 드라마 <나의 첫번째 장례식>가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신선한 컨셉으로 새로운 힐링 무비의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About Movie 2]

로카르노영화제부터 전주영화제까지 전 유럽 언론들의 호평!
프랑스, 홍콩, 인도, 태국 등 전세계 릴레이 개봉 시작!

올 가을 전국민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나의 첫번째 장례식>이 전 세계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66회 로카르노영화제 피아자 그란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눈길을 모은 데 이어 지난 전주영화제에서는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헝가리 등 유럽에서 먼저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프랑스, 홍콩, 인도, 태국, 터키 등지에서 릴레이 개봉을 앞두고 국내에서 먼저 관객들과 만날 예정. 유럽 주요 언론들은 ‘언제나 유쾌한 샘 가바르스키 감독의 이번 작품은 감동적이면서 동시에 관객을 폭소하게 한다.’ (Lesoir), ‘벨기에 영화계를 놀라게 한 영화!’(Cinevox), ‘한 벨기에 영화가 음악으로, 영상으로, 이미지로, 뉴욕을 휩쓸고 있다!’(Cinergie),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 극장을 나오면서 분명 입가에 미소 짓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La DH), ‘엄청난 성공을 거둔, 부드럽고 달달한 초현실주의 힐링무비.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감동' 그리고 '웃음'(Magazine moustique), ‘한 시간 반 동안 입가에 웃음을 멈출 수 없다는 점이 우디 앨런을 떠오르게 한다.’(Journal 'L'avenir), ‘샘 가바르스키의 정확한 통찰력과 직감력은,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와 정곡을 찌르는 듯한 대사에 녹아있다.’(CONTACT) 와 같이 호평과 감탄을 전하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다.


[About Movie 3]

광고에서부터 영화까지 기발한 상상력으로 모두를 홀린 샘 가바르스키!
파격적인 소재, 신선한 결말, 감각적인 영상미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나의 첫번째 장례식>의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영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쾌한 힐링 무비 <나의 첫번째 장례식>으로 돌아온 그는 앞서 광고계에서 5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면서 감각적인 영상미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미와 소재, 그리고 화법을 무기로 이름을 알려가던 중, 두 번째 장편영화 <이리나팜>으로 제 5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심사단, 언론, 관객 모두에게 최고평점을 받고 관객상까지 수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연 그 해 베를린영화제 최고 화제의 감독이 되었으며 파격적인 소재, 신선한 결말 등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공헌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네 번째 영화인 <나의 첫번째 장례식> 역시 노카르노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전주영화제에서 입석까지 매진되는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고 유럽 각국에서 개봉하여 큰 성과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계에 깜작 등장하여 단숨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감독으로 지목 받는 샘 가바르스키가 또 어떤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결말, 그리고 유쾌한 웃음으로 돌아왔을지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 눈길이 모인다.


[About Movie 4]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연기파 배우 총집합!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패트리시아 아퀘트 그리고 한나 쉬굴라까지!

또 하나의 유쾌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돌아온 샘 가바르스키 감독은 전세계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유쾌한 상상 <나의 첫번째 장례식>을 완성해냈다. Tv 속 ‘운 나쁜 토끼’이자 한 가정의 가장인 ‘윌’, 그리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변장한 ‘비제이’까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치는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는 <노팅 온 헤븐스 도어>(1997), <롤라 런>(1998), <뮌헨>(2005) 등 시대가 기억하는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미국 유럽 전역의 4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배우. 제 56회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유럽, 헐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통한다. 또한 대표적 배우 가문 출신 패트리시아 아퀘트는 제 57회 에미상 수상이 말해주듯 뛰어난 연기력으로 <나의 첫번째 장례식>에서도 남편 장례식장에서 만난 남편 친구에게 사랑을 느끼는 ‘줄리아’ 역의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배우로 손 꼽히는 한나 쉬굴라는 ‘윌’의 어머니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베를린, 칸, 전미비평가협회 등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그녀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여기에 프랑스, 벨기에,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최고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다국적 제작팀이 샘 가바르스키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해, 삶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담은 신선하고 독특한 시선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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