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엥 삼남매와 고집불통 할아버지의 첫 만남!
유유자적 해피 프로방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아드리안과 레아 그리고 청각장애를 가진 막내 테오까지
파리지엥 삼남매는 난생처음 할아버지가 계신 프로방스를 찾게 된다.
라벤더와 올리브, 향수의 고장
반짝이는 햇살, 신선한 바람, 초록빛 들판까지
그러나 삼남매가 바라는 건 빵빵한 wifi와 에어컨뿐.
고집불통 할아버지와는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얼어붙은 마음도 녹게 한다는 따사로운 프로방스에서의 특별한 만남!
과연, 이들은 마음을 열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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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해피 프로방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아드리안과 레아 그리고 청각장애를 가진 막내 테오까지
파리지엥 삼남매는 난생처음 할아버지가 계신 프로방스를 찾게 된다.
라벤더와 올리브, 향수의 고장
반짝이는 햇살, 신선한 바람, 초록빛 들판까지
그러나 삼남매가 바라는 건 빵빵한 wifi와 에어컨뿐.
고집불통 할아버지와는 만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는데…
얼어붙은 마음도 녹게 한다는 따사로운 프로방스에서의 특별한 만남!
과연, 이들은 마음을 열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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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올 가을, 유일한 세대공감 드라마!
파리지엥 삼남매와 시골 할아버지의 해피 프로방스 라이프!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개성만점 파리지엥 삼남매와 고집불통 시골 할아버지가 난생처음 함께 하는 계절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가족드라마이다. 영화는 사이가 틀어진 부모님 때문에 난생처음 프로방스를 찾게 된 삼남매가 꽉 막힌 할아버지 ‘폴’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세대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고집불통 할아버지와 스마트폰이 전부인 21세기 아이들의 만남을 통해 세대간의 충돌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전개하며 현실적인 공감이 담긴 드라마를 탄생시킨 것이다. 더불어 세대 간의 소통을 예측불허의 에피소드와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가족끼리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계절, 가장 가까이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작품이다. 또한 서로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황혼의 주인공과 10대 아이들을 통해 과연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저마다의 행복론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첫 연출작인 <애니멀>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각본상과 대상을 수상하고, 영화 <라운드 업>을 통해 ‘프랑스를 이해하려면 이 영화를 반드시 봐야 한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던 여성감독 로셀린 보스크의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도 각본과 동시에 연출을 맡은 로셀린 보스크 감독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가족간의 심각한 문제들을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깊은 공감을 담아내고 있다. 배우 장 르노는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찬란한 자연환경 속에서 사람들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모두를 위한 영화입니다.”라며 애정 어린 작품에 담긴 의미를 강조했다. 이처럼 프로방스에서 뜻밖의 만남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을 나누게 되는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올 가을 극장가에 기분 좋은 공감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검색어 역주행! 전설의 귀환!
<레옹> 장 르노, 고집불통 시골 할아버지로 돌아오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이슈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는 레전드급 영화 <레옹>(1994)의 주역이자 세계적인 배우 장 르노가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로 돌아온다. 큰 키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미션 임파서블>, <고질라>, <다빈치 코드> 등 주로 강렬한 캐릭터들을 도맡아 왔던 장 르노. 그가 새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에서는 겉으로는 투박하지만 속정 깊은 할아버지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1948년생으로 60대 후반에 접어든 배우가 제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은 것이 특별한 이유는 그가 바로 장 르노이기 때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인 그도 이제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할아버지가 되었다. 또한 실제 프로방스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나 혹은 우리 이웃의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러브 인 프로방스>에서 장 르노가 연기한 할아버지 ‘폴’은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남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는 농부. 극중, 17년째 연락을 끊고 사는 딸의 자녀들이자 자신의 손주들인 삼남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그의 평범하던 일상이 흔들린다. 장 르노는 “캐릭터에 대해 로셀린 보스크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폴은 70년대 히피로 혼돈과 소음 속에서 살았던 젊은 날의 후회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이다. 그는 프로방스에서의 조용한 삶을 통해 과거를 치유하고자 한다. 그래서 자신을 감추고, 올리브 나무에 애정을 쏟으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자 한다.”라고 설명하며 배역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로셀린 보스크 감독은 장 르노의 캐스팅에 대해 ‘이 배우가 아니라면, 영화를 찍지 않았을 것’이란 말에 격한 공감과 함께, “깊은 인상을 주는 배우이자 품격 있는 사람”이라며 인간 장 르노에 대한 믿음과 존경을 나타냈다. 이처럼, 배우 장 르노는 이제껏 익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ABOUT MOVIE 3
전 세계 여행자들의 워너비 플레이스 ‘프로방스’
리얼 프로방스 라이프의 여유와 낭만을 선물한다!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전 세계 여행자들의 워너비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를 배경으로 한다.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해안지역과 그 인접한 내륙지역인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도시에는 아비뇽, 아를, 엑상프로방스, 니스 등이 있다. 프로방스 하면 라벤더와 올리브, 와인과 향수의 고장이자, 반짝이는 햇살, 신선한 바람까지 온갖 행복한 연상들이 절로 일어난다. 그 자체로 완벽한 날씨와 더불어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고흐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곳, 그 자취를 쫓아 로맨틱한 낭만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렇듯 프로방스는 매력적인 여행지인 동시에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슬로우 라이프의 표본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에서는 고즈넉한 매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소박한 일상의 프로방스를 만날 수 있다.
영화 속 파리를 떠나온 삼남매도 처음에는 도시에 비해 단조로운 프로방스에 불평하지만,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축제를 시작으로, 소소하게는 해먹에 누워 낮잠자기, 양떼가 출몰하는 가운데 하이킹하기, 태닝과 산책을 즐기는 등 프로방스의 매력에 빠져든다. 극중 “여기선 농담이 일상이에요. 적게 일하고 웃으며 살자는 거죠”라는 마을 주민의 대사로도 프로방스 라이프가 담겨 있다. 또한 “나는 여유로운 게 좋아. 어스름한 새벽부터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알프스 산맥의 노을까지 하루하루를 즐기고 싶어”라는 주인공 폴의 진심 어린 대사에도 영화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프로방스의 가치가 녹아 있다. 전원의 매력이 빛나는 볼거리와 따스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선물할 것이다.
ABOUT MOVIE 4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송 쥬크박스
사이먼&가펑클의 'Sound of Silence'에서 콜드플레이의 'Paradise'까지!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을 즐겁게 함과 동시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귀 또한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이먼&가펑클의 ‘사운드 오프 사일러스(Sound of Silence)’(1965)에서 콜드플레이의 ‘파라다이스(Paradise)’(2011)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옥 같은 명곡들이 러닝타임 곳곳에 자리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사이먼&가펑클, 콜드플레이의 음악 외에도 딥 퍼플의 ‘하이웨이 스타(Highway Star)’, 쇼킹 블루의 ‘비너스(Venus)’, 밥 딜런의 ‘포에버 영(Forever young)’과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 등 귓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짜릿한 하드락에서 감미로운 포크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코스타스의 ‘Don’t Know Why’(1996)와 같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세대간의 갈등과 이해를 그린 영화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세대공감을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은 영화 속에서 고집불통 할아버지와 개성만점 삼남매가 사사건건 부딪치는 사소한 에피소드에서 서로를 점점 이해하게 되는 순간까지 적재적소에 흐르며 극에 대한 몰입감을 한껏 높여준다. 특히,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곡으로 손꼽히는 ‘사운드 오프 사일런스’는 청각장애를 가진 삼남매의 막내 ‘테오’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다. 영화의 오프닝에서는 기차 안 창문에 기대 잠든 테오의 평화로운 얼굴과 창문 밖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프로방스의 풍경을 보여준다. 이때 함께 흐르는 ‘사운드 오프 사일런스’의 1절을 온전히 감상하는 사이 영화는 관객들을 여유와 낭만의 프로방스로 안내한다. 이처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러브 인 프로방스>는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풍성하게 충족시켜줄 것이다.